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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박민수 제2차관, 경북대학교병원 현장방문(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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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제2차관, 경북대학교병원 현장방문(1.13)
- 필수·공공의료 체계 점검 및 대구·경북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의 주도적 역할 강조 -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월 13일(금) 16시, 대구 권역 책임의료기관 및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경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이번 경북대학교병원 방문에서 박민수 제2차관은 필수·공공의료 관련 주요 정책을 수행하는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약속하였다. 

□ 박민수 제2차관은 권역·지역* 내 필수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경북대병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권역 내 필수·공공의료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참여를 강조하였다. 

     * 전국을 17개 권역(시도 기준), 70개 지역(진료권 기준)으로 구분하여 권역·지역별 필수의료 제공·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책임의료기관 지정·운영 중

 ○ 보건복지부는 현재 권역 16개소, 지역 42개소의 책임의료기관을 지정 운영 중이며, 경북대병원은 2019년도부터 대구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 또한 중증응급질환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응급치료, 조기재활, 예방 등 전주기 지원을 위해 전국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이며 경북대학교병원은 2008년부터 대구·경북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 박민수 제2차관은 현장에서 공공·필수의료 거점기관의 향후 확대 및 개편 계획도 공유하며 의견을 청취하였다. 

 ○ 앞으로 책임의료기관은 권역 17개소, 지역 70개소로 확대하고 공공병원이 없는 지역은 역량 있는 민간병원 등을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 확대할 계획이다. 

 ○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023년에 권역센터 전문치료 기능 강화 등 기능 개편을 위해, 14개 권역센터에 대해 전문치료 기능을 중심으로 재평가 및 재지정할 계획이다. 

□ 박민수 차관은 현장 방문을 마치며 “지역 내 필수·공공의료의 차질 없는 제공을 위해서는 병원 내 정부지정센터, 지역 병원, 소방서, 보건소, 지자체 등의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 “책임의료기관이 역량에 기반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권역·지역 내 필수보건의료 문제에 대한 기초조사, 진단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의료수준 향상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또한 “정부도 책임의료기관이 지역의 필수의료 기능을 온전히 수행할 수 있도록, 의료인력·인프라·중증응급 분야의 제도 개선, 건강보험 적정 보상 등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 더불어 주요 필수의료 분야인 심뇌혈관질환에 대해서는 “최적의 수술·시술을 적시에 제공하기 위해 권역센터 치료 기능 강화 등 체계 개편이 필요하며, 개편 과정에 충분한 현장 의견수렴과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권역센터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붙임> 경북대학교 현장방문 개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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