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광업 전주기(탐사-개발-생산-복구) 전문기관, 첫 발을 내딛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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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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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 전주기(탐사-개발-생산-복구) 전문기관, 첫 발을 내딛다.
- 9.15(수) 한국광해광업공단 출범식 개최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9.15일(수) 한국광해광업공단(이하, 공단) 설립 등기를 완료(9.10)하고 원주 본사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출범식에는 산업부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원창묵 원주시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및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등 49명* 인사가 참석하여 공단의 역사적인 출범을 축하하였다.
* 원주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인한 참석인원 제한(49인), 영상 병행(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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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범식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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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장소 : ’21.9.15(수) 15:00∼16:00 / 공단 본사(舊광물자원공사)
· 참석 : 산업부 에너지산업실장, 강원도의회 의장, 원주시장, 강원도 경제부지사,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유관단체 대표 등 총 49명
· 주요내용 : 공단 비전 선포식, 유공사원 포상, 현판식 등 | ||
ㅇ 이로써, 지난 3.9일 ‘한국광해광업공단법’ 공포 후, 6개월간의 설립 준비를 거쳐 공단 설립이 마무리되었으며 탐사부터 복구까지 광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이 출범하게 되었다.
□ 강경성 에너지산업실장은 축사를 통해 신설공단 설립 의미를 되새기고 글로벌 에너지전환 시대에 광업 전주기 전문기관으로서 아래사항을 강조하였다.
ㅇ 우선, 공단은 재무건전성을 제고해야 한다.
- 공단은 해외사업 재평가를 통해 보유 자산중 옥석을 가려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달성함으로써 과거 차입에 의존한 대규모 투자로 발생된 부실을 해소해야 함
ㅇ 또한, 공단은 친환경·저탄소 신산업 소재에 필수적인 핵심광물(희소금속 등)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 (‘20.2) 美바이든 대통령 ’핵심광물·소재 공급망 검토를 위한 행정명령, (‘20.3) 新국제자원전략, (’20.9) EU 핵심원자재 수급안정화계획
- 공단은 핵심광물 수요 기업들에게 해외 광산개발에 필요한 기술이나 경제성 평가정보를 제공하여 민간기업의 핵심광물 확보를 지원하고,
- 핵심광물 비축 확대*, 폐자원 재자원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강화해야 함
* 희소금속 19종 비축일수 확대(現56.8일 → 100일)
ㅇ 마지막으로, 공단은 광업 전주기 전문기관으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내 광해·광물자원산업 혁신의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 폐광지역의 대체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광해방지를 통한 청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함
- 광업 전주기(탐사-개발-생산-복구) 민간기업 지원 확대를 위해 기술, 금융, 정보 등 공단의 전문 역량을 강화해야 함
[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