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보건복지부]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5월 20일)

btn_textview.gif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관련 방역 조치 상황, ▲재외국민 귀국 지원 현황 등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관련 방역 조치 상황, ▲재외국민 귀국 지원 현황 등을 논의하였다.
□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어제 신규확진자 발생이 다시 증가하는 등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면서, 모두가 더욱 긴장감을 가지고 그간의 경험을 활용하여 상황에 잘 대처해줄 것을 강조하였다.
 ㅇ 또한 학생 확진자가 나와 학부모 들을 포함한 많은 분들께서 걱정하실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은 등교 수업 등과 관련 지금까지처럼 철저하게 준비하여 더 큰 걱정이 없으시도록 최선을 다해 대비해달라고 당부하였다.
 
 
1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관련 방역 조치 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서울시로부터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관련 방역 조치 상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5월 19일(화) 24시 기준 삼성서울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4명이며, 모두 수술실 간호사이다.
□ 서울시는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5월 18일(월)부터 합동상황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도 즉각대응팀을 파견(5월 19일, 5명)하여 현장 조사 및 방역 활동을 수행 중이다.
   * 5개반 28명(서울시 15명, 강남구 7명, 삼성서울병원 6명)
 ○ 삼성서울병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본관 3층 수술장(25개 수술방, 라운지, 탈의실 등)을 폐쇄하였으며,
   - 역학조사 과정 중에 확인된 접촉자와 능동감시자에 대해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접촉환자 25명 중 재원환자 17명에 대해서는 1인 1실 입원 격리조치를 시행하였다.
     * 총 검사대상 828명 중 퇴원환자 8명을 제외한 820명에 대해서 검사 실시, 검사 결과 양성 3명, 음성 386명, 검사중 431명(5월 19일 24시 기준)
 ○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전원에 대하여 ?주기적인 검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퇴원 환자에 대해서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 접촉자 및 능동감시자 해제 전 검사 등 총 3회 주기적 검사 실시 (1일, 7일, 14일), ? 2주간 1일 2회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유무 체크
□ 방역당국과 서울시는 신속한 검사, 철저한 역학조사 등을 통해 감염경로 파악 및 접촉자 관리 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
재외국민 귀국 지원 현황
 
 
 
 
 

□ 전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들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한 상황으로 △국경 봉쇄, △항공편 운항 중단, △출입국 금지, △국내 이동 금지 등의 조치가 지속되고 있다.
 ○ 아울러 현지의 열악한 의료 환경으로 인해 재외국민이 코로나19 진단검사 또는 치료를 받기 곤란한 상황이 가중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정부는 5월 20일(수) 기준 99개국에서 우리 국민 29,560명에 대한 귀국*을 지원하였으며, 현재 23개국에서 귀국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 (지역별) 아주 : 19,449명, 북미 : 1,843명, 중남미 : 884명, 유럽 : 4,313명, 중동 : 2,430명, 아프리카 : 641명 / (유형별) 정부 임차 전세기 : 1,647명, 정부 임차 전세기 외 : 27,691명
 ○ 정부는 귀국을 희망하는 우리 국민이 체류하는 국가와 임시항공편 운항 및 영공통과 허가 승인, 국내이동 허가증 발급, 경유 비자 신속 발급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 귀국 항공편이 확정될 경우, 공항에 헬프데스크를 설치하여 우리 국민 비자 도과 사례를 비롯한 출국 심사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이와 함께 차량을 제공하여 봉쇄 도시 간 이동을 지원하고, 기내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 또한 우리나라가 주도하여 마련한 민간 임시항공편에 제3국 국민 탑승을 지원하거나, 제3국 임차 전세기 운항 정보를 파악하여 한인회 등에 전파하고, 임시항공편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등 타국 외교단과 협의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 정부는 앞으로도 재외국민들의 귀국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 더불어 귀국 지원 모범 사례를 다른 국가와도 공유하고, 현재 외국에 체류하고 있는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방지 수칙 등도 지속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 아울러 외국에서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확진 환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 27개 국가·지역에서 121명의 재외국민 코로나19 확진자 확인 (5월 19일 18시 기준)
 
 
 
3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 및 점검 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6일(수)부터 5월 19일(화)까지 지난 2주간의 지방자치단체별 생활 속 거리 두기 이행 상황에 대한 중간점검을 진행하였다.
 ○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밀접 접촉하여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종교시설이나 일부 사업장의 지침 이행률이 높아지고 있으나,
   - PC방, 노래연습장, 대중교통 등 일부 분야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등의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지속적인 점검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지난 2주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노래연습장·학원 등 31개 분야 총 467,610개 시설을 점검하였다.
 
  - 점검 결과 음식점·카페(1,270건), 학원(38건) 등을 중심으로 출입자 명단 미작성, 이용자 간 거리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11,875건에 대한 행정지도를 실시하였다.
   - 아울러 각 지방자치단체는 유흥업소 15,303개소에 대하여 집합금지 조치를 하였으며, 이를 위반한 업소 45개*소 중 12개소는 고발 완료, 31개소는 고발 예정, 2개소는 고발을 검토 중이다.
     * 서울 19, 부산 2, 대구 2, 인천 2, 광주 4, 대전 3, 경기 7, 충북 1, 충남 2, 전북 3
   - 또한 중앙합동점검을 통해 실내 체육시설 34개소, 학원 55개소, 공중화장실 61개소 등 총 817개 시설을 점검하고 방역수칙 미준수 사례들을 확인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독려하였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생활 모든 영역에서 방역이 자연스럽게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 안내하고, 이행 점검도 병행하여 생활 속 거리 두기 체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4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및 안심밴드 수출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회의에서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 5월 19일(화)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35,197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9,766명(전일 대비 171명 감소),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5,431명(전일 대비 131명 감소)이다.
   - 2,552명이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로 등록되고, 2,854명이 해제되어 전체 자가격리자는 5월 18일(월) 18시 기준 대비 302명이 감소하였다.
   - 신규 자가격리 대상자 2,552명 중 572명은 국내 발생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서울 306명, 경기 151명, 대구 35명, 인천 32명, 부산 15명 등으로 파악되었다.
 ○ 자가격리 중 2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총 411명(내국인 344명, 외국인 67명)의 무단이탈 사례가 있었으며, 5월 19일에는 1명의 무단이탈자가 발생하여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해외입국자나 거처가 없는 자가격리자가 생활하며 자가격리를 하거나 진단검사 결과를 기다릴 수 있도록 17개 시도에 100개소(2,764실)의 임시생활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763명이 입소해 격리 중이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무단이탈하거나 확인 전화를 받지 않는 등의 자가격리 지침 위반자에게 착용토록 하는 안심밴드를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 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KT에 10만 개 구매를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수출 규모는 총 9억 8000만 원이다.
   - 현재까지 5만 개가 배송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5만 개도 추후 배송할 예정이다.
 ○ 또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 KOTRA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3∼5개국과도 안심밴드에 대한 수출을 협의 중이라고 밝히며, 안심밴드 수출을 통해서도 해외에서 K-방역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5
헌혈 참여 감사 및 지속적인 헌혈 독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헌혈 감소 등으로 인해 5월 8일(금) 이후 2일분 수준으로 감소했던 혈액 보유량이 5월 18일(월) 기준 4.7일분으로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 혈액보유량 : (5.15) 2.8일분→ (5.18) 4.7일분 (1일분 = 약 5,700명 헌혈분)
 ○ 보건복지부는 5월 15일(금) 헌혈 동참을 호소하는 재난 문자를 발송하였으며, 주말 동안 개인 헌혈자 수가 그 전 주말보다 2~3배 증가하였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헌혈에 참여해주신 국민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 더불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혈액 보유량이 증가하였으나, 적정 수준의 혈액 보유량인 5일분 이상에는 아직 미치지 못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 「혈액위기대응 매뉴얼」혈액보유량 단계 ① 5일분 이상 : 적정  ② 3일 이상∼5일 미만 : 관심 ③ 2일 이상∼3일 미만 : 주의 ④ 1일 이상∼2일 미만 : 경계 ⑤1일 미만 : 심각  
 ○ 아울러 정부도 안전한 채혈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 부문 헌혈 계획을 마련하여 즉시 시행하는 등 혈액 적정 수급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붙임 > 1. 감염병 보도준칙     2. 코로나19 심각 단계 행동수칙
< 홍보자료 별첨 > 1. 코로나19 예방수칙2. 대한민국 입국자를 위한 격리 주의사항 안내3.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4. 자가격리 환자 생활수칙5. 확진환자 격리해제 시 생활수칙6. <일반 국민>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7. <확진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8. <격리자> 코로나19 스트레스 대처방법9. 마스크 착용법10. 생활 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

시스맥스 모도 스토리지 박스 다용도 정리함 보관함
칠성상회
[모리스] 노크식네임펜S(흑색 1자루 0.7mm)
칠성상회
수기장부 200P 보조부 보조장부
바이플러스
뉴 에쿠스 킥커버 카시트킥커버 킥매트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