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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주요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 (202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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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류인플루엔자※(AI)
 ※보도시 ‘조류 독감’이 아니라 ‘조류인플루엔자’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용인 청미천에서 H5N8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10.24 채취, 10.27 확인)됨에 따라 주변 10개 주요 철새도래지**를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특별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 천안 봉강천에서 지난 10월 21일 채취하여 25일 고병원성이 확진된 것과 같은 H5N8형이며, 금번 검출된 항원의 고병원성 여부는 정밀검사 중임
   ** 대상 도래지(10개소): (경기) 청미천, 안성천, 진위천, (충남) 봉강천, 병천천, 풍서천, 곡교천, (충북) 무심천, 보강천, 미호천
 ○동 조치는 비슷한 시기에 철새가 도래하여 인근 지역을 사실상 하나의 권역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전문가의 의견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주요 철새도래지 10개소의 하천 양쪽 3km 내 지역을 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AI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하여 강화된 방역조치를 적용키로 하였다.
 철새도래지(10개소)에 대한 격리·소독을 강화한다.
  ○사람 출입통제 구간을 당초 138km에서 272km(철새도래지의 모든 구간)로 확대 하고, 해당 구간 내 소형 주차장과 사람 출입구 등에 통제 표시(띠, 안내판)를 통해 철새도래지 내 사람의 출입(낚시·산책 등)을 통제한다.
  ○철새도래지(10개소)와 관리지역 내 가금 사육농가의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을 강화한다.
    * 소독차량 투입 확대 : (당초) 53대 → (확대) 75대(드론, 살수차 등)
  ○관할 지자체에서는 담당관을 배치하여 철새도래지의 사람 출입통제, 소독실시 여부 등을 매일 점검토록 한다.
 방역에 취약한 가금농장*에 대한 차단·소독을 강화한다.
    * 그간 발생이 잦았던 종오리·육용오리·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종오리의 경우 10개 철새도래지가 위치한 12개 시군을 모두 포함하여 관리) 등
  ○매일 전화예찰과 가금농장(50㎡ 초과) 일제검사를 실시하고,축종별 특성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정기검사를 강화*한다.
    * 종오리 : 정기검사(2주 1회 → 주 1회), 폐사율·산란율 매일 보고
    * 육용오리 : 출하시까지 정밀검사 2회
    * 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 : 정기검사(월 1회 → 2주 1회)
  ○농장의 방역실태를 점검 후에 가금 입식을 허용하며, 울타리·입구 소독시설 등 차단방역 상태, 생석회 벨트 구축 여부, 소독실태 등을 일제점검하고,
    - 가금관련 계열사·협회 등을 통해 계약사육농가·회원농가의 방역실태를 자체 점검토록 한다.(점검 후 사진을 받아 보완 및 지도)
  ○소규모 농가*는 가금을 구입 및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다.
    * 사육시설 면적이 50㎡ 이하인 경우
  축산차량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지역을 출입하는 축산차량에 대한 일제조사 및 차량별 GPS 운영사항 점검을 실시하고, 축산차량의 농장 출입 전 소독 실시 여부도 점검한다.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 전국 철새도래지와 취약지역에 대한 소독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종전 301대의 소독장비(광역방제기 68, 소독차 211, 軍제독차 16, 살수차 6)에 더해 농진청·농협 및 들녘경영체를 통해 광역방제기(50대)와 드론(62)을 추가로 확보하여 총 413대의 장비를 소독에 동원한다.(10월 27일 기준)
 ○또한 일반적인 소독장비의 투입이 어려운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을 위해 소독용 드론을 추가로 확보(임차 등)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10월 27일, 감염에 취약한 종오리* 농장(전국 84개소)의 내부 소독실태를 점검하였다.
    *종오리 농장은 종란·왕겨·사료 운반차량 등 축산차량의 출입이 잦고, 해당 차량이 다른 오리농장으로 출입하게 되므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취약
 ○농장 소독 사진을 제출(오리협회 협조)받아 미비점을 보완토록 하는 방식으로, 방역복·장화 착용 여부, 소독기 사용 적정성 여부, 사육시설 상태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2.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0월 27일, 경기·강원지역 양돈농장 1,245호(매일 실시중)에 대한 전화예찰을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은 발견되지 않았다.
□중수본은 오염원 감염에 취약한 모돈(어미돼지)*을 통한 감염원 확산의 우려를 줄이고자, 모돈 도축을 실시하는 도축장(경기·강원 북부)에 대한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였다.
    * 모돈은 비육돼지 생산을 위해 기르는 어미돼지로 사육과정 중 돈사에 다수의 농장관계자 출입·잦은 기자재 반출입 등으로 방역에 취약, 비육돼지는 고기를 얻기 위해 기르는 돼지
 ①경기·강원 북부권역 도축장(철원·포천, 2개소)에 대해, 모돈은 당일 도축장 도착 및 도축을 원칙으로 하고,
 ②오전에 비육돈 도축시, 반드시 계류장(도축작업 전 돼지가 대기하는 장소)을 세척·청소 하고 오후에 모돈 도축작업을 개시토록 하였다.
 ③또한 계류장에 비육돈이 도축 대기중인 경우에는 모돈을 운반차량에서 하차하는 것을 금지하기로 했다.
□중수본은 10월 27일 전국 양돈농장 6,066호의 주변에 대해서 소독차량 914대를 이용하여 집중소독을 실시하였고,
 ○파리·모기 등 매개체 방제를 위해 접경지역 3개 시군(화천·포천·철원)과 돼지 사육두수가 많은 10개 시군(홍성·이천·안성·보령·정읍·당진·김제·무안·천안·예산)의 양돈농장(총 1,697호)에 대해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휴무 없이 15일간) 연막소독을 실시중이다.
    * 10월 27일 실적: 26대의 연막소독차로 양돈농장 833호에 대한 방제 실시
 ○중수본은 10월 26일, 한돈협회를 통해 접경지역 양돈농장(총 395호) 중 202호(53%, 무작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방제작업을 실시하기 전·후 비교에서 파리·모기가 많다고 응답한 농장이 파리는 27%에서 2%로, 모기는 7%에서 0.8%로 감소하는 등 연막소독에 따라 파리·모기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3. 구제역
□농식품부는 구제역 방역을 위해 10월 1일부터 전국의 소·염소(110천호, 457만마리)에 대해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있고,
 ○10월 27일 기준, 소는 94천호 중 88천호(94%), 염소는 16천호 중 8천호(51%)에 대한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20.1월 이후) 구제역 백신 구매이력이 없는 양돈농장 523호에 대해 10월 26일부터 백신접종 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여, 백신접종이 미흡한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 명령 및 재검사(1개월 뒤)를 실시할 계획이다.
4. 당부사항
□농식품부 관계자는 ”철새도래지·야생멧돼지 등 환경에서의 오염원이 농장으로 전파되지 않도록 철저히 격리·소독하고, 만약 농장에서 발생할 경우 타 농장으로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사전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철새도래지와 관련해서 ”오염원의 소독을 위해 농업 외의 타 분야의 소독자원을 포함, 가능한 모든 자원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농장관계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산책·낚시나 기타 취미생활 등을 위해 철새도래지에 출입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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