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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6·25전쟁 영웅들! 70년만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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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영웅들’ 147구의 유해가 미국으로부터 돌아온다. 박재민 국방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 봉환유해인수단 48명은 지난 6월 21일 공군의 최신 공중급유기 시그너스(KC-330)편으로 출국하여 미국 DPAA로부터 국군전사자 유해를 인계받아 귀환하고 있습니다.
* DPAA : Defense POW/MIA Accounting Agency(미 국방부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

□ 이번에 봉환되는 147구의 국군전사자 유해는 북한에서 발굴되어
미국 하와이 DPAA로 이송 보관 중 한·미 간 공동감식 결과 국군전사자로 판정된 유해로서, 70년만에 먼 길을 돌아 조국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ㅇ 봉환 유해는 북한의 개천시 및 운산군, 장진호 일대에서 1990년부터 1994년까지 발굴된 유해 208개 상자와 미·북 1차 정상회담 후 2018년에 미국으로 송환되었던 유해 55개 상자 중, 2차례의 한·미 공동감식(2019∼2020) 결과 국군유해로 판정된 147구입니다. 특히, 발굴지역에서 전투를 한 미7사단, 2사단, 25사단의 전사기록과 전사자 명부를 확인하여 신원확인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유해 판정기준(’16년 한·미간 합의)
① 전사 및 발굴 결과 확인(미군 또는 국군 참전이 명확한 지역에서 발굴된 유해)
② 유전자 분석 결과, 아시아계로 확인된 유해
③ 미측 관련자료(유전자 DB 등) 확인 결과, 미군이 아닌 유해
④ 법의인류학적 분석 결과, 국군 전사자의 범주에 속하는 유해

ㅇ 참고로 한·미 공동감식에 의해 이미 3차례에 걸쳐 92구의 유해가 송환되었으며 이번에 147구 포함시 총 239구가 송환되는 것입니다.
(1차 : 2012년 12구, 2차 : 2016년 15구, 3차 : 2018년 65구)

□ 인수식 행사는 한측에서는 박재민 국방부차관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6·25전쟁 70주년 사업단장과 하와이 총영사가, 미측에서는 필립 데이비슨 인도태평양사령관과 DPAA 부국장, 현지 참전용사와 UN사 참모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대책이 철저히 준수되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 행사는 인도태평양사령관과 국방차관의 추념사를 시작으로 인계·인수 서명식*에 이어 유해인계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유해인계는 성조기로 관포되어 있던 유해 1구에 대해 유엔사령부 참모장이 유엔기로 교체하고, 마지막으로 국방차관이 태극기로 관포하여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에게 전달함으로써 마무리되었습니다.
* 서명순서 : 미DPAA 부국장→유엔사 참모장→국방차관→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 봉환되는 유해와 인수단은 24일 오후 4시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진입하여 공군 전투기 6대의 엄호 비행을 받으며 서울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ㅇ 6대의 엄호기는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부대의 후예들인 101·102·103
3개 전투비행대대 소속 전투기 F-5 2대, F-15K 2대, FA-50 2대를 혼합편성했습니다.

ㅇ 특히, F-15K 조종사 중 강병준 대위는 6·25전쟁 참전 조종사 故 강호륜 예비역 준장의 손자로, 대를 이어 영공 방위 임무를 수행 중입니다.

□ 박재민 국방부차관은 “6·25전쟁 발발 70년이 된 시점에서 이루어진 이번 유해송환은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숭고한 소명을 다하기 위한 한·미간 공동 노력의 결실”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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