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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12.2)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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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일 북핵외교기획단장은 12.2.(금) 미국 워싱턴에서 정 박(Jung Pak)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상견례 겸 한미 북핵차석대표 협의를 갖고,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다.

 

□ 양측은 북한이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도발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의지보다 국제사회의 북한 비핵화 의지가 더 강하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주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ㅇ 이를 위해우방국 등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하에 기존 안보리 대북제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12.2(한국시간한미일의 연쇄 독자제재 발표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긴밀히 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ㅇ 특히북한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간 공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구체 방안들에 대한 심도있는 협의를 가졌다.

 

□ 양측은 대북 대화에 있어 유연하고 열린 입장을 견지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하는 한편,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고 우리 정부가 제안한 담대한 구상에 조속히 호응해오도록 하기 위해 긴밀한 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 이 단장은 금번 미국 방문 계기 여타 美 행정부, 학계 인사 등과도 두루 면담하였다.

 

첨부 사진.  .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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