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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코로나 우울 대응을 위한 전 국민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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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우울 대응을 위한 전 국민 심리지원 서비스 강화
- 핫라인(1577-0199)을 통한 24시간 상담, 확진자·격리자 등 선제적 심리지원 실시 -
- 평일 전국 이동량 11월 대비 13.8%, 전주 대비 1.0% 감소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 2021년 코로나 우울 대응 심리지원 강화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 오늘 회의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농수산물 도매시장, 법원 등의 경매장은 혼잡도가 높음에도 현장의 방역 관리가 허술한 측면이 있다고 지적하였다.
 ○ 또한 겨울철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얼음 낚시터, 눈썰매장 등 겨울놀이 체험장도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 소관 부처와 각 지자체는 이러한 시설의 현황을 파악하고 방역수칙이 지켜질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해 줄 것을 지시하였다.
□ 한편, 2월 졸업식 시기를 맞아 대면 졸업식이나 졸업 파티, 여행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 교육부와 각급 교육청, 지자체는 일선 학교와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교육과 계도활동을 적극 실시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1. 방역 관리 상황 및 위험도 평가
□ 2월 5일(금) 0시 기준으로 지난 1주일(1.30.~2.5.) 동안의 국내 발생 환자는 2,538명이며, 1일 평균 환자 수는 362.6명이다.
< 권역별 방역 관리 상황(1.30.~2.5.) >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
경북권
경남권
강원
제주
국내발생 1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
261.4
20.3
23.7
19.7
30.3
6.0
1.1
 
60대 이상
74.0
4.0
5.7
7.0
12.7
2.1
0.1
즉시 가용 중환자실(2.4. 9시 기준)
280
49
40
43
71
16
8
 
 
□ 정부는 선제적인 진단검사를 확대하여 적극적으로 환자를 찾고, 역학조사를 통한 추적과 격리를 실시하는 등 강화된 방역 대응을 유지하고 있다.
 ○ 어제도 전국의 선별진료소를 통해 4만4083건,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3만1046건을 검사하는 등 대규모 검사가 이루어졌다.
   - 익명검사가 가능한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49개소*를 운영 중이며, 그간(12.14.~2.5.) 총 181만1671건을 검사하였다.
    * 수도권 : 131개소(서울 53개소, 경기 70개소, 인천 8개소)
      비수도권 : 18개소(부산 5개소, 울산 2개소, 세종 2개소, 전북 2개소, 전남 2개소, 경북 2개소, 광주 1개소, 대전 1개소, 충남 1개소)
   - 어제는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31,064건을 검사하여 56명의 환자를 찾아내었다.
   - 정부는 임시 선별검사소에 의료인력 454명을 배치하여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병상을 확보한 결과, 병상 여력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 생활치료센터는 총 55개소, 8,359병상을 확보(2.4.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27.0%로 6,101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이 중 수도권 지역은 7,181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15.0%로 5,33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8,588병상을 확보(2.4.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30.0%로 6,01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2,531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준-중환자병상은 총 425병상을 확보(2.4. 기준)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전국 52.9%로 200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109병상의 여력이 있다.

 ○ 중환자병상은 총 764병상을 확보(2.4. 기준)하고 있으며, 전국 507병상, 수도권 280병상이 남아 있다.
< 중증도별 병상 현황(2.4. 기준) >
 
 
구분
생활치료센터
감염병 전담병원
-중환자병상
중환자병상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보유
가용
전국
8,359
6,101
8,588
6,010
425
200
764
507
수도권
7,181
5,330
3,798
2,531
280
109
466
280
 
서울
4,328
3,536
1,716
1,119
83
39
217
128
경기
1,570
1,026
1,300
698
164
51
198
115
인천
536
364
782
714
33
19
51
37
강원
74
72
362
259
5
3
24
16
충청권
241
177
905
628
46
24
65
49
호남권
225
64
953
694
10
4
51
40
경북권
160
140
1,403
1,054
28
20
51
43
경남권
478
318
843
531
51
35
99
71
제주
-
-
324
313
5
5
8
8
 
 
○ 이러한 병상 확보 노력과 함께 의료기관, 생활치료센터, 임시검사소 등에 의사, 간호사 등 1,730명(2.4일 기준)의 의료인력을 파견하여 치료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의료현장의 간호인력 소진에 대비하고, 국가시험(1.22)에 합격한 신규간호사에 대한 조기 배치 요구(간호협회)에 따라,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 후 면허증 수령 전에 의료기관에 근무할 수 있도록 취업을 지원한다.
    * ’20년 간호대학 204개소, 정원 20,762명, 국시 응시접수 23,075명
 ○ 합격자 발표 후 면허증(원본) 발급까지 14일이 소요되나, 면허증 교부 전이더라도 면허번호가 기재된 면허 증명서*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면허증(원본)이 교부되었음을 증명하는 서류로, 인터넷을 통해 쉽게 발급 가능
   - 합격자 발표 일정을 단축하고(국가시험원, 2.18일 → 2.15일), 면허교부 요청 시 즉시 면허를 발급할 계획이다.
□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방송 통신 분야 설 연휴 방역대책을 마련하였다.
 ○ KBS 등 방송사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국민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방송(스팟 영상)하고, 방송사에 ‘설 대비 방역수칙 준수’를 위한 재난방송도 요청할 예정이다.
 ○ 아울러, 설 연휴기간 코로나 19 방역 및 백신에 관한 가짜뉴스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 백신 접종을 앞두고 사실과 다른 가짜뉴스가 유통되는지를 적극 확인하고, 명백한 가짜뉴스의 경우에는 사업자에게 자체 약관 등에 의거하여 자율적으로 직접 삭제·차단 조치를 취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 악의적인 가짜뉴스 생산․유포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청에 수사 의뢰를 통해 엄중히 대응할 계획이다.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반진료가 어려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보다 원활히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가격리자 일반진료 연계 지침을 제정(시행 2.8일)하였다.
 ○ 일반진료 상황을 구분하여 자가격리자, 담당공무원, 119, 의료기관의 행동요령 및 절차를 상세화하는 등 기존의 지침사항을 종합하고, 단계별 절차를 명확하게 하여 이해도를 제고하였다.
 
 
(시급성과 대면 진료 필요성이 낮은 경우) 자가격리 종료 후로 진료 일정을 변하거, 비대면 진료를 통한 전화(화상) 상담·처방을 활용토록 권장
 
(시급성과 대면 진료 필요성이 높은 경우) 질병(항암치료, 투석), 분만, 각종 사고 및 재해로 부상이나 그 밖의 위급한 상태로 자가격리기간 중 처치를 받지 아니하면 생명 보전할 수 없거나 심신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는 경우로 담당공무원, 의료인, 119구급대원 등이 판단하여 결정
 
 
 ○ 또한, 자가격리자가 진료를 받는 경우 격리에 준하여 건강보험 수가도 인정* 해주고 있다.
    * 자가격리 중인 사람이 코로나19와 관계없는 질환으로 병원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 격리실 입원료, 중증 응급상황인 경우 격리진료구역 관찰료·격리관리료 산정 가능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3차 유행의 특성과 지난 1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은 강화하면서 부작용은 최소화할 수 있는 거리 두기 개편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 이를 위해 공개토론회, 전문가 논의, 업종별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거리 두기 개편방안은 참여와 협력, 자율에 기반하여 책임성이 제고되는 방향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2. 이동량 분석 결과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는 통계청이 제공한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기초로 이동량 변동을 분석하였다.
    * S이동통신사 이용자가 실거주하는 시군구 외에 다른 시군구의 행정동을 방문하여 30분 이상 체류한 경우를 이동 건수로 집계
 ○ 지난 2월 2일(화) 이동량은 수도권 16,151천 건, 비수도권 12,652천 건, 전국은 28,803천 건이다.
 ○ 2월 2일(화)의 전국 이동량 28,803천 건은 거리 두기 상향 직전 화요일(‘20.11.17.) 대비 13.8%(4,595천 건) 감소하였고, 지난주 화요일(’21.1.26.) 대비 1.0%(283천 건) 감소하였다.
 < 최근 휴대폰 이동량 추이 분석 >
 
 
구분
0주차
(11.17())

6주차
(12.29())
7주차
(‘21.1.5())
8주차
(‘21.1.12())
9주차
(‘21.1.19())
10주차
(‘21.1.26())
11주차
(‘21.2.2())
거리
두기
단계
거리두기 이전
-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12.24~)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
(‘21.1.4~)
이동량
전체
3,340
-
2,812
2,689
2,745
2,876
2,909
2,880
직전 주 대비 증감
-
1.1%
4.4%
2.1%
4.8%
1.1%
1.0%
0주차 대비 증감
-
15.8%
19.5%
17.8%
13.9%
12.9%
13.8%
수도권
1,845
-
1,525
1,487
1,500
1,592
1,637
1,615
직전 주 대비 증감
-
1.2%
2.4%
0.8%
6.2%
2.8%
1.3%
0주차 대비 증감
-
17.4%
19.4%
18.7%
13.7%
11.3%
12.5%

수도권
1,494
-
1,287
1,202
1,245
1,284
1,272
1,265
직전 주 대비 증감
-
1.0%
6.6%
3.7%
3.1%
1.0%
0.5%
0주차 대비 증감
-
13.9%
19.6%
16.6%
14.1%
14.9%
15.3%
  ※ 주말(1.30.∼31.) 기간 이동량 분석결과는 2.3일자 보도참고자료 참고
 

3. 2021년 코로나 우울 대응 심리지원 강화계획 마련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장관 권덕철)로부터 ‘2021년 코로나 우울 대응 심리지원 강화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월부터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하여, 확진자, 격리자, 대응인력 및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제공해 오고 있다.
 ○ 지난 8월에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심리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현재까지 총 381만 건의 심리지원을 실시하였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하여 8월 9개 부처 52개 사업에서, 12월 12개 부처 66개 사업으로 확대하였다.
    *  심리상담 133만 건, 정보제공 등 248만 건(20.1.29.~21.2.4.)
□ 특히, 올해는 백신과 치료제에 대한 기대감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정신적 문제가 공존하는 대전환기로서, 방역뿐 아니라 심리지원도 매우 중요한 시기로,
    * (실태조사) 우울위험군(’18. 3.8%→’20. 17.5~22.1%), 자살생각률(’18. 4.7%→’20. 9.7~13.8%)
 ○ 안전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을 강화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 과제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전 국민 대상 코로나 우울 예방을 강화한다.
 ○ 통합심리지원단과 심리상담 핫라인 1577-0199를 통해 전국민 대상 심리지원을 확대하고, ‘국가정신건강포털’을 운영하여(21.2.1.~) 믿을 수 있는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 확진자, 격리자, 대응인력 등 마음건강이 쉽게 나빠질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심리지원하고, 심리적 후유증 최소화를 위해 확진자·유가족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한다.
   - 취업, 장래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20~30대 여성에게 청년특화 마음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는 마음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2) 대상별·단계별 맞춤형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 국민 누구나 정신건강복지센터,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을 통해 마음 건강 정보를 제공 받고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학생, 청소년은 학교 위(Wee)클래스나 1388 청소년상담전화를 통해 특화된 심리상담을 제공하고,
   - 직업트라우마센터(20년 8개소→21년 13개소)와 고용센터(20년 57개소→21년 70개소)를 확대하여 근로자와 실업자·구직자에 대한 상담도 강화한다.
 ○ 심리상담 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전문가 심층상담 등 필요한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긴급지원, 치료비 지원 등 복지서비스와도 연계하여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다.
 ○ 또한, 안심버스를 확대하여(20년 1대→21년 13대) 취약계층, 대응인력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강화하고,
   - 카카오톡을 통한 심층상담 신청, 대상별 모바일 앱* 확대, 화상상담 운영 등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접근성을 제고한다.
    * 전국민 모바일앱(마음프로그램), 학생 자살고민 모바일상담(다 들어줄 개), 근로자 모바일 상담(나의 건강노트) 등
(3) 방역지침 준수 하에 안전한 치유·휴식으로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 코로나19 대응인력이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문화예술,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 국가트라우마센터는 전문적인 소진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심리안정물품 지원을 통해 대응인력의 마음 회복을 돕는다.
 ○ 한편, 설 연휴기간에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집콕문화생활’ 웹사이트를 통해 비대면 문화 콘텐츠를 통합 안내·제공한다.
(4) 관계부처와 시도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한다.
 ○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여, 보다 촘촘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권역별 트라우마센터 확충(’20. 2개→’21. 5개), 17개 시도 재난심리회복지원단 운영을 통해 지역 기반 체계적 심리지원을 강화한다.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분들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관계부처와 시도가 함께 심리지원 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 확진자와 가족, 대응인력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필요한 때 심리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 설 명절 대비 음식점 등 생활방역 관리 강화방안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로부터 ‘설 명절 대비 음식점 등 생활방역 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식약처는 설 연휴를 계기로 전국적인 이동과 가족 등 모임 증가에 따른 집단감염이 발생, 확산될 우려가 있어, 2월 1일부터 1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음식점 등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그간 식약처는 지자체, 관련 협회, 업체와 4중 관리망 방역체계를 가동하여 ▲식당·카페 82만 개소 ▲유흥시설 4.2만 개소를 대상으로 총 342.6만 개소를 점검하여, 행정지도 5,222건과 행정명령 5만1731건을 실시하였다.
    * 거리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른 그간 집합금지 명령(51,244건) 포함
 ○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식약처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관리, 테이블간 거리 두기 등을 주요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하고,
   -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를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 제한할 것을 강력히 권고할 계획이다.
 ○ 이와 함께 지자체는 설 연휴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유명 맛집, 번화가와 관광지 주변의 음식점·카페 등을 중심으로 영업 제한, 5인 이상 예약 및 입장 금지, 유흥시설 집합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 식약처는 지난 2월 2일 국민의 자발적인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공감대 확산을 위해 관련 협회*와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2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련 협회 자율지도원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
    *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대한제과협회
 ○ 음식점 등을 이용하는 국민을 대상으로 ‘먹거나 마실 때 외에는 마스크 착용, 식사 시 대화 자제’ 등의 방역 메시지를 인쇄한 보건용 마스크 27만장을 배포하여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5.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서울, 경기)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로부터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 서울특별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설명절 대비 특별 방역대책을 실시한다.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정상 가동하고, 선별진료소 및 생활치료센터 상시 운영하는 한편, 다산콜센터(120) 코로나19 안내·상담체계 유지 등을 통한 코로나19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 이동 자제를 유도하기 위해 ‘온라인 세배 캠페인’을 추진하고, 시립 장사시설 이용자에게 ‘사이버 추모의 집’ 서비스를 지원한다.
    * “찾아뵙지 않는 게 효입니다” 캠페인 실시
   - 지하철, 터미널,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외국인 유학생 전용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 운영하는 등의 특별방역대책도 추진한다.
 ○ 경기도는 노숙인 이용시설의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노숙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검사(2.8~2.25)를 실시한다.
   - 7개 시·군* 노숙인 339명(거리노숙인 205명, 일시보호노숙인 134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 검사**를 실시하고, 기타 시군에서는 거리순찰 등을 강화하여 노숙인을 발견하는 경우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수원, 성남, 부천, 안산, 안양, 의정부, 시흥
   ** 신속항원검사 양성 → 현장 PCR 재검사 → 최종결과 확인시까지 독립공간, 컨테이너 등 임시격리시설 격리 조치

6.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점검상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이행 점검상황’을 보고받고 이를 검토하였다.
□ 정부는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이 잘 준수될 수 있도록 18개 부처와 지자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소관 시설에 대해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실시(’21.1.18.~2.3.)하고 있다.
    * 18개 부처 소관 55종 시설 점검
 ○ 그동안 공중화장실, 학원, 유흥업소 등 감염취약시설 중심으로 7만3656개소를 점검하였으며,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총 8,778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 1건 등의 조치를 실시하였다
   - 5,241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였으며, 이와 함께 사업주 등에 대한 방역지침 계도 및 홍보도 병행하였다.
   -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시설 내 간격 유지 미흡, 출입대장 관리 미흡, 소독 및 환기대장 작성 미흡 등이 주로 나타났다.
□ 2월 4일(목)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식당·카페 12,156개소, ▲이미용업 1,354개소 등 23개 분야 총 2만5186개소를 점검하여, 방역수칙 미준수 44건에 대해 현장지도하였다.
 ○ 한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3,353개소를 대상으로 경찰청 등과 합동(112개반, 613명)으로 심야 시간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7.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로부터 자가격리자 관리 현황을 보고 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 2월 4일(목) 18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총 5만 2494명이고, 이 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는 2만 6962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는 2만 5532명이다.
   - 전체 자가 격리자는 전일 대비 620명 증가하였다.
 ○ 어제(2.4.)는 격리장소를 무단이탈한 1명을 적발하여 계도하였다.
 
< 붙임 > 1. 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21.2.1~’21.2.14)2. 비수도권 방역조치 요약표(’21.2.1~’21.2.14)3.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 Q&A4. 감염병 보도준칙
<별첨>   1. 설 연휴 생활방역 수칙
          2. 가족 감염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3. 가족 중 의심환자 발생시 행동요령 점검표
          4. 새로운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웹포스터 2종
          5. 코로나19 일상적인 소독방법 바로 알기 카드뉴스
          6. 올바른 소독방법 카드뉴스 1, 2, 3편
          7.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오·남용 방지를 위한 안내 및 주의사항(환경부)
          8. 코로나19 살균·소독제품 안전 사용을 위한 홍보자료 목록(환경부)
          9.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 대국민 행동 수칙
         10. 마스크 착용 권고 및 의무화 관련 홍보자료
         11. 코로나19 예방 손씻기 포스터
         12. 일상 속 유형별 슬기로운 방역생활 포스터 6종
         13. 코로나19 고위험군 생활수칙(대응지침 9판 부록5)
         14. 생활 속 거리 두기 행동수칙 홍보자료(3종)
         15. 마음 가까이 두기 홍보자료
         16.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마스크 착용
         17.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환경 소독
         18.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어르신 및 고위험군
         19. 생활 속 거리 두기 실천지침: 건강한 생활 습관
         20. 자가격리 대상자 및 가족·동거인 생활수칙
         21. <입국자> 코로나19 격리주의 안내[내국인용]
         22. 잘못된 마스크 착용법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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