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주간 주요 방역지표 동향 분석(3.6.~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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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주요 방역지표 동향 분석(3.6.~3.12.)
◈ 오미크론에 대응체계 계획대로 가동중
- 전화상담 및 처방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총 8,382개소로 확대(동네 병의원 8,145개소, 의료상담센터 237개소)
- 3.14(월)부터 신속항원검사 결과가 양성이고 유증상인 경우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간주하여 격리·치료 연계, 신속한 판정으로 추가 감염 차단
- 60세 이상 확진자의 경우 검사받은 의료기관에서 곧바로 먹는 치료제 처방 가능, 중증화 예방효과 기대
* 3.10 기준 누적 40,111명 투약 (3.10에만 4,372명)
- 확진자 수 증가 대비 병상 및 의료대응체계는 관리 가능한 범위 유지 중
* 3.13 기준 전국 병상가동률(%) : 중증 64.1%, 준중증 67.0%, 감염병전담병원 47.2%
◈ 감염과 위중증 예방을 위한 백신접종 적극 참여 필요
- 3차 접종 완료시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7%로 계절독감의 0.05~0.1%와 유사한 수준까지 낮아짐
- 백신 미접종시의 치명률은 0.6%로, 계절독감의 6배 이상 높은 수준
- 18세 이상 미접종자 대상 노바백스 백신 접종 진행 중(약 12,900개소), 3차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고위험군 대상 추가(4차)접종 진행중
◈ 전 세계 주간 발생 최근 5주 연속 감소 중이나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서태평양지역 발생 증가 지속
1.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현황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이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키트(일반용)를 구매하여 실시하거나, 의료기관(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선별·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가능
○ 3월 12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59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7,273개소로 증가*하여 전국 총 7,732개소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2.5일 885개소 → 3.12일 7,732개소
- 참고로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운영 개선 방안】
□ 3월 14일부터 한 달간 한시적으로 응급용 선별검사(PCR)와 유증상자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경우 의사 판단 하에 확진으로 간주하여 PCR 검사 양성 확진과 동일하게 관리한다.
○ 이는 최근 코로나19 유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 예측도가 크게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 동네 병의원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아 양성이 확인된 경우, 보건소 등을 방문하여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하지 않아도 바로 진료·상담·처방을 실시하게 된다.
○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는 검사한 병의원에서 주의 사항과 격리 의무 발생 사실 등을 바로 안내 받고 즉시 격리와 재택치료를 개시하고, 60대 이상의 경우에는 바로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을 수 있다.
○ 보건소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에 대해 의료기관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후, 즉시 격리 통지, 확진자 조사와 환자 분류 등의 행정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 이번 제도개선으로 PCR 검사 대기 시간을 줄이고 행정절차 등으로 인한 환자 관리 지연 등을 방지하여 확진자의 조기 치료 및 신속한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택치료체계 개편】
□ 재택치료자 모니터링 체계 개편(2.10.)으로 일반관리군은 자택에서 발열 등 증상이 있을 경우 동네 병·의원에서 전화 상담·처방을 받을 수 있고, 약국에서 처방의약품을 전달받을 수 있으며, 안정적인 재택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지속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다.
○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은 전국 911개소이며, (3.13. 0시 기준)
○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8,145개소*이다.(3.11. 17시 기준) * 운영개시 예정인 기관 포함
-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37개소 운영되고 있다. (3.11. 17시 기준)
○ 재택치료 관련 전화 상담·처방 의료기관, 단기외래진료센터 등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및 일부 지자체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울러, 재택치료 생활안내, 격리해제일 등 행정적 문의 대응을 위한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238개소(3.10.)가 각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다.
2. 코로나19 주요방역지표 현황
【병상】
□ 3월 13일(일) 0시 기준, 코로나19 치료 병상은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는 병상 확충을 지속 추진 중에 있다.
○ 현재 확보된 중증·준중증·중등증 병상은 31,057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한 2021년 11월 1일(0시, 11,594개)에 비해 총 19,463개의 병상이 확충되었다.
- 세부적으로는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이 1,668개, 준-중환자 병상 4,436개, 감염병전담병원 13,359개가 확충되어, 3월 13일 현재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 2,751개, 준-중환자 병상 4,891개, 감염병전담병원 23,415개 병상이 확보되어 있다.
< ’21년 11월 1일 이후 병상 확충 현황 > (단위 : 개) : 본문 참조
○ 정부의 적극적인 병상 확보 및 오미크론의 낮은 치명률 특성 등으로 인해 확진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중증도별 전국 병상가동률은 관리 가능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
*병상가동률(3.6.→3.13.): 중증(56.4% → 64.1%), 준중증(61.4% → 67.0%), 감염병 전담병원(46.6% →47.2%)
□ 3월 2주(3.6.~3.12., 0시 기준) 주간 평균 병상 가동률은,
○ 3월 1주(2.27.~3.5.)에 비해 중증 병상은 10.4%p, 준중증 병상은 0.1%p 증가,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은 2.8%p 감소하였다.
< 주간(일~토) 주차별 병상 가동률 현황 > (단위: %) : 본문 참조
【입원 대기】
□ 입원대기는 병상여력이 회복되면서 2021년 12월 29일 0명으로 해소된 이후 지속적으로 0명이다.
【신규입원·위중증 등】
□ 3월 2주(3.6.~3.12., 0시 기준) 주간 일일 평균 발생현황을 보면,
○ 신규 입원 환자는 일일 평균 1,880명으로 1주 전(3월 1주, 1,742명) 대비 138명(7.9%) 증가하였다.
○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규모는 일일 평균 1,033명으로 1주 전 일일 평균(3월 1주, 761명)과 비교 시 272명(35.7%) 증가하였다.
※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규모 : 2월 2주 275명 → 2월 3주 343명 → 2월 4주 541명 → 3월 1주 761명 → 3월 2주(3.6.~3.12.) 1,033명
○ 사망자는 1주간 일일 평균 193명(총 1,348명) 발생하였고, 1주 전(3월 1주, 일일평균 129명, 총 901명)에 비해 64명(49.6%) 증가하였다.
○ 60세 이상 확진자는 일일 평균 46,140명 발생하였고, 1주 전(3월 1주, 29,663명)에 비해 16,477명(55.5%) 증가하였다.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은 평균 16.2%로 1주 전(3월 1주, 15.0%)보다 1.2%p 증가하였다.
※ 일일 평균 확진자 수(국내발생) : (3월 1주) 197,247명→(3월 2주) 284,730명 (+87,483명, 44.4%)
○ 18세 이하 확진자는 일일 평균 72,605명이고, 1주 전(3월 1주, 48,911명)에 비해 23,694명 증가(48.4%)하였다. 18세 이하 확진자 비중은 평균 25.5%로 계속 20%대를 유지하고 있다.
<3월 2주(3.6.~3.12., 0시 기준) 주간 일일 평균 발생현황> : 본문 참조
□ 3월 13일(일) 0시 기준,
○ 신규 입원한 환자는 2,075명으로 전일 대비 120명 감소하였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074명(전일 대비 8명 증가)으로 3월 8일부터 1천 명 대를 유지하고 있다.
※ 단계적 일상회복 시점(’21.11.1.)의 위중증 환자 : 343명
○ 신규 사망자는 251명이고, 60세 이상이 235명(93.6%)이다.
※ 누적 사망자 10,395명, 치명률 0.16%
구분 |
2.28.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3.10. |
3.11. |
3.12. |
3.13. |
입원 |
1,458 |
1,667 |
1,627 |
1,629 |
1,884 |
2,051 |
1,714 |
1,385 |
1,716 |
2,149 |
2,020 |
1,982 |
2,195 |
2,075 |
위중증 |
715 |
727 |
762 |
766 |
797 |
896 |
885 |
955 |
1,007 |
1,087 |
1,113 |
1,116 |
1,066 |
1,074 |
사망자 |
114 |
112 |
96 |
128 |
186 |
216 |
161 |
139 |
186 |
158 |
206 |
229 |
269 |
251 |
3.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참여 필요
□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꾸준히 진행 중이다.
○ (접종현황) 3월 13일(일) 0시 기준 노바백스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123,788명이며, 1차 76,380명, 2차 20,347명, 3차 27,061명이었다.
- 특히,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2.14일~3.12일) 18세 이상 1차접종자 10.9만 명 중 69.5%인 7.6만 명이 노바백스 백신으로 1차접종을 완료하였다.
○ (기초접종) 노바백스 백신 접종은 사전예약 누리집 등을 통해 예약*할 수 있고, 위탁의료기관(약 12,900개소)의 보유 물량 등을 통해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 예약일 2주 이전 날짜로는 접종일 선택 불가(예: 3.13일 예약 → 3.27일 이후 선택 가능)
○ (교차접종·3차접종) 노바백스 외의 백신으로 1차접종, 또는 2차접종까지 실시한 경우, 접종 시 의학적 사유(금기·연기 등)가 발생했다면 의사 판단에 따라 노바백스 백신으로 2차 또는 3차접종이 가능하다.
*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접종 방식으로 접종 가능
□ 아울러, 확진자 급증에 따른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발생 위험, 3차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 등을 고려하여 추가(4차)접종이 진행되고 있다.
○ (접종대상)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대상자 중 3차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차접종 완료 4개월(120일) 이후부터 mRNA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 특히, 집단 시설 및 의료기관은 집단 감염 발생 또는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 면역저하자 또한 개인 사유에 따라 3차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부터 가능
○ (접종방법) 면역저하자는 의사 소견을 확인한 후 사전예약 또는 당일접종 가능하며, 의료기관은 자체접종, 시설은 방문접종(보건소 또는 시설계약의사)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 면역저하자 중 3차접종 시 면역저하자로 접종하지 않은 경우 면역저하질환 진료확인서 또는 담당의사의 접종 권고를 포함한 소견서 등 지참 후 접종 가능
○ (접종일정) 면역저하자는 당일접종 또는 예약접종*을 통해 접종할 수 있고, 고위험시설은 자체 일정을 수립하여 접종을 실시 중이다.
* 예약일 2주 이전 날짜로는 접종일 선택 불가(예: 3.13일 예약 → 3.20일 이후 선택 가능)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고위험군의 면역 형성을 높이고, 집단 발생 증가에 따른 감염을 억제시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추가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또한,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낮추고 중증 진행을 예방하기 위하여, 아직까지 접종하지 않은 분들은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하여 접종에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4. 코로나19 국외 발생 동향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전 세계 코로나19 주간 발생이 5주 연속 감소했으나 서태평양 지역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2년 9주차(2.28.∼3.6.) 전 세계 신규발생은 1,039만명(WHO 기준)으로 전 주 대비 4.8% 감소하였다.
* (9주) 확진 10,391,854명(-4.8%), 사망 52,740명(-8.0%)
○ 서태평양 지역은 전 세계 주간 신규 발생의 37%(3,895,780명)를 차지하며 전 주 대비 46% 증가하였다.
* 서태평양: (9주) 확진 3,895,780명(+46%), 사망 5,907명(+29%)
- 뉴질랜드는 전 주 대비 2.4배 이상 발생이 증가하는 가운데, 연령별 확진자 비중은 20대(25%), 10대(21%), 30대(18%), 40대(12%) 순으로 높으며, 입원환자는 70대 이상(18%), 30대(17%), 20대(16%)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 뉴질랜드: (9주) 확진 136,309명(+147.2%), 사망 9명(+200.0%)
- 싱가포르는 6주 연속 역대 최다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2주는 발생 증가세가 둔화하는 양상이다.
* 싱가포르: (9주) 확진 123,011명(+2.3%), 사망 74명(27.6%)
- 베트남의 경우 4주 연속 발생이 급증하며 전 주 대비 주간 확진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였다.
* 베트남: (9주) 확진 1,013,343명(+111.6%), 사망 676명(+7.8%)
9개국 주간 확진자 수(인구 100만 명당) 변화(’21.11.7.∼’22.3.6., WHO) : 본문 참조
9개국 주간 사망자 수(인구 100만 명당) 변화(’21.11.7.∼’22.3.6., WHO) : 본문 참조
9개국 발생 및 예방접종 현황 (‘22.3.6. 기준, WHO, our world in data) : 본문 참조
< 붙임 > 감염병 보도준칙
[자료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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