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세관공무원, 한국 관세행정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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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세계관세기구(WCO, World Customs Organization)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초청(22개국* 25명), 10월 24일(월)부터 31일(월)까지 ‘제25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연수회’를 개최한다.
* 감비아, 나이지리아, 마다가스카르, 말레이시아, 몰디브,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아제르바이잔, 알제리, 에스와티니, 우즈베키스탄, 인도, 인도네시아, 조지아, 짐바브웨, 카메룬,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ㅇ 인재원은 2010년 세계관세기구 지역훈련센터(RTC, Regional Training Center)로 지정되어, 매년 1~2차례에 걸쳐 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및 아프리카 회원국 세관공무원을 대상으로 능력배양(Capacity Building) 연수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 현재까지 1,800여명의 외국 세관직원이 참여, 세계 관세행정 현대화와 무역원활화에 기여 중
ㅇ 이번 연수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초청·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 19차(19년) 초청·대면 개최 이후, 20차~24차는 모두 온라인·비대면 방식으로 개최
□ 연수회 참가자들은 한국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위험관리 기술, 전자상거래 통관제도, 관세행정 신기술 개발 사례 등을 학습한다.
ㅇ 또한, 참가국별 현안 발표·토론을 통해 각국 관세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와 협업하여 개발한 ‘수입화물검사 가상현실(VR)’ 체험, 인천 특송물류센터 견학 등을 통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을 직접 경험해본다.
□ 인재원은 지속 개최하는 능력배양 연수회를 통해 한국의 선진 관세행정이 세계 관세행정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면서,
ㅇ 각국 세관 실무직원들과의 인적교류 강화가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 현지 통관애로 해소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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