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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역 일대를 5G ‘스마트재생’ 테스트베드로 만든다

서울시가 광진구 구의역 일대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5G를 기반으로 스마트재생을 본격화한다

서울시가 광진구 구의역 일대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5G를 기반으로 스마트재생을 본격화한다

서울시가 광진구, ㈜KT와 함께 구의역 일대를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인 5G를 기반으로 한 첨단산업 기술시험 테스트베드로 조성하는 ‘스마트재생’을 본격화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구의역 일대 18만㎡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활성화사업’에 따른 것이다. 인접한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내 ㈜KT가 조성 예정인 ‘ICT 첨단업무복합개발사업’과도 연계해 추진된다.

우선 구의역 일대에 5G 통신망을 기반으로,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같은 콘텐츠 제작부터 편집, 체험, 유튜브 촬영까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앵커시설인 ‘초실감 제작 플랫폼’이 들어선다. 디지털 분야 스타트업, 창업자, 유튜버들이 이용하면서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구의역 일대 음식문화거리인 ‘미가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AR을 기반으로 한 골목상권 안내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 역사 내에 증강현실 체험 공간도 설치하고, 인근 주택가엔 범죄예방환경설계와 같은 스마트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공공과 기업이 연계해 6차례 걸친 협의 끝에 지역상생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시는 주민협의체와 광진구 의견을 청취하고, ㈜KT의 컨설팅·자문을 받아 내년 7월까지 ‘구의역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구의역 일대가 공공기관 이전으로 상권 침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는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재생’을 통해 5G 관련 분야 스타트업 성장 환경이 조성돼 일자리가 창출되고, 젊은 층 유입을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5G 관련 첨단산업의 테스트베드 구현 및 일자리 창출방안 ▲음식문화거리와 주거지 일대 실현가능한 스마트 환경 조성방안 ▲지속가능한 도시의 활성화와 삶의 질 개선방안 마련 등의 협력을 약속했으며 세부사항은 각 기관이 상호 협의해 별도로 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내년 하반기부터 구의역 일대 스마트재생 선도 사업을 시작한다. 2021년도 예산을 편성해 공실·쇠퇴상가를 대상으로 창업 및 업종전환 등에 대한 인큐베이팅 사업, 미가로 상징가로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스마트 정주환경 정비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한다.

서노원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지역상생과 발전이라는 공익적 목적과 ㈜KT의 컨설팅, 기술력이 결합된 구의역 일대 ‘스마트재생’을 본격화 한다”며, “협약을 시작으로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이 목표로 하는 도심산업 육성과 생활중심지 특화 전략이 가시화되고 권역단위 파급력을 가진 지역거점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동북권사업과 02-2133-8438, 광진구 도시재생과 02-450-7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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