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세계잼버리 대원들, 새만금호에서 요트 체험 만끽

세계잼버리 대원들, 새만금호에서 요트 체험 만끽

- 「2023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 8월 3~5일 가력항 내수면에서 개최

- 총 720명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무동력 요트, 카약 등 체험 기회 제공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8월 3일~5일(3일간) 새만금호 가력항에서 「2023년 새만금 드림컵 요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행사는 2023 세계잼버리 대회를 기념해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트 체험행사와 함께, 우리나라 성인 선수 대상의 요트 대회로 진행된다.

□ 3일간의 요트 체험행사에서는 오전·오후 각 120명씩 총 720명의 잼버리 대원들이 무동력 요트인 토파즈와 카약 등을 타면서 새만금호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

 ㅇ 새만금호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로 인해 물결이 안정적이며, 바람이 풍부해 안전하면서도 역동적으로 요트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세계잼버리 대원들에게 뜻깊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야영생활을 통해 개척정신과 호연지기를 기르는 세계잼버리 대회를 위한 최적의 여건이다.”라면서, “요트 대회 역시 새만금의 우수한 해양레저 스포츠 환경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