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 Ad

[보건복지부]해열진통제 수급 대응을 위한 제3차 민관협의체 개최(12.23.)

btn_textview.gif

 

해열진통제 수급 대응을 위한 제3차 민관협의체 개최(12.23.)

 - 해열진통제 수급 현황 모니터링 및 조치방안 논의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월 23일(금) 11시에 서울 중구 시티타워에서 영상회의를 통해 임인택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해열진통제 수급 동향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3차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회의에는 정현철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부회장 및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부회장, 한국의약품유통협회 김덕중 부회장(회장: 조선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약제관리실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장이 참석하였다. 

□ 지난 제2차 회의(12.16.(금))에 이어 오늘 세 번째 회의에서는 최근 2022.12.1.부터 보험약가가 조정된 조제용 아세트아미노펜(650mg, 18품목, 이하 “AAP”)의 생산 및 유통 관련 모니터링 사항에 대해 지속 논의하였다. 

□ 기관별로는 최근 해열진통제의 수급 동향(식약처) 및 유통관련 조치사항(복지부), 요양기관 등의 공급 내역(심평원) 등을 논의하고, 약국가 동향(약사회) 및 제약계 동향(제약협회) 등을 공유하였다. 


 ○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공급내역 보고분석에 따르면, 약가가 인상된 12월 직전부터 제조·수입사의 조제용 아세트 아미노펜(AAP) 총 공급량*은 11월 3주 1,701만 정, 4주 1,253만 정에 비해 12월 1주 3,170만 정, 2주는 2,201만 정, 3주는 1,779만 정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도매상에서 약국으로의 공급량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제조·수입사로부터 도매상, 의료기관, 약국 등에 직접 공급된 양 

   - 특히, 12월 1주부터 제조·수입사의 총 총급량은 당초 집중관리기간 목표 수준인 주당 1,661만 정을 상회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공급 추세가 지속된다면 수급 문제가 개선되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단위 : 만 정)

 

113
(11/14~11/20)

114
(11/21~11/27)

약가
인상

(12.1)

121
(11/28~12/4)

122
(12/5~12/11)

123
(12/12~12/18)

제약사

총 공급량

1,701

1,253

3,170

2,201

1,779

도매상 약국 공급량

993

747

1,809

1,398

1,388

 

□ 한편, 이날 민관협의체에서는 제약사에서 수익성이 낮아 약제 생산이 중단되어 수급이 불안정하다고 조사(식약처)된 ‘배란 장애에 의한 불임증의 배란유도’ 에 사용되는 ‘클로미펜 시트르산염’ 제제(1개사 제품 보험등재)에 대한 조치사항을 공유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동일 성분 대체 약제가 없어 긴급한 공급 부족 상황임을 고려하여 환자와 임상현장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신속한 상한금액 조정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 이에, 제약사에게 신속히 상한금액 조정신청서*를 제출토록 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은 평가와 협상(사전협상 시행) 절차 소요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신속히 처리하기로 하였다.

    * 고시된 약제의 상한금액이 현저히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약제 제조업자 등이 조정을 신청함

□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민관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겨울철 해열진통제의 수급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 “겨울철 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해열진통제가 적재적소에 알맞게 공급될 수 있도록 수급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와 민간이 지속적으로 소통함으로써 국민이 필요한 의약품을 안심하고 조제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해열진통제 수급 대응을 위한 제3차 민관협의체 개요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