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스웨덴과 보건·백신, 공급망, 디지털 통상 협력 강화 논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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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04 11:08
스웨덴과 보건·백신, 공급망, 디지털 통상 협력 강화 논의
-‘22년 상반기내 「제1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 개최 합의 |
□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2.2.4(금) 스웨덴 외교부 안
나 할베리(Anna Hallberg) 통상·노르딕 장관과 화상 회담을 갖고, 바이오,
미래차, 디지털, WTO 통상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함
□ 여 본부장은 스웨덴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가 한국 바
이오 관련 협회 등과 MOU* 체결(’19.12)후,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하여 국내 바
이오헬스산업 발전 및 보건 향상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함
* (체결 주체) 아스트라제네카 ↔ KOTRA, 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협회
(주요내용) △신약개발 공동연구, △생산 및 동반성장, △글로벌시장 진출협력,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 등(‘20~’24년간 6.3억불 투자계획)
ㅇ 특히, 국내 생산된 코로나19 예방제 ‘이부실드’*의 전세계 공급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국간 성공적인 바이오헬스 분
야 협력이 다른 분야, 기업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함
* 면역저하자, 백신이상반응 등으로 백신접종이 불가한 환자들을 위한 유일한 코로나19 예방제로 올해 200만 도즈 생산 예정이며, 전체 중 70~80%의 물량 계약 완료
□ 또한, 스웨덴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노스볼트社의 기가팩토리 건설
현장에 우리기업들이 참여 중인 바, 전기차 생산분야에서의 공급망 협력
이 더욱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함
* 스웨덴 북부 쉘레프테오지역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생산능력 연간 40GWh) 건설 중
□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바이오, 미래차, 디지털 등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
고, 신산업 분야 협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금년 상반기내 「제1차 한-스
웨덴 산업협력위원회」를 개최키로 함
* 산업협력 MOU 체결(‘19.6): 바이오, 미래차, 신소재 등 유망산업 분야에서 양국간 정책교류 및 국장급 산업협력위 설치(韓 산업통상자원부 - 스웨덴 기업혁신부)
- 양측은 지난해 4/4분기에 화상개최를 추진하였으나 양측 내부사정으로 연기
□ 아울러, 양측은 민간주도의 「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을 통해 기후
변화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새로운 의제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메타버스
를 발굴하고 양국 기업간 교류협력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하고,
ㅇ 3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후 스톡홀름에서 대면 개최키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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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웨덴 디지털 경제통상 포럼 구성 및 운영(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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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적: 양국간 디지털 제품·서비스의 교역 활성화와 공정한 시장환경 조성, 데이터 활용 촉진 등 디지털경제 분야 협력 강화
? 주관: 한국무역협회 ? 비즈니스 스웨덴, ? 운영: 연 1회 교차 개최
? 의제: (정책) 양국간 디지털 경제통상 정책, 공동연구 및 협력사업 발굴 등
(기업) 양국 디지털 기업간 비즈니스 및 투자 촉진, 스타트업 발굴 지원 등
* 1차(‘20.11, 화상) 포럼 주제 : 코로나19와 디지털 대전환
* 2차(‘21.11, 화상) 포럼 주제 : 지속가능성을 위한 디지털·그린 전환 ? ESG와 메타버스 |
□ 한편, 양측은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다자무역질서 복원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ㅇ WTO 12차 각료회의*(MC-12) 연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현안별 논의 동
력을 유지하여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평가하면서,
* 당초 `21.11.30-12.3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되었고(`21.11.26) 아직 개최 일정이 미정인 상황
ㅇ 무역과 보건(코로나-19 대응), 수산보조금 협상 등의 분야에서 성과 창출을 위해 양측이 긴밀히 공조하기로 함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