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즉시보도자료) 소방청, 태풍 힌남노 경북지역 피해복구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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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10:00
소방청, 태풍 힌남노 경북지역 피해복구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
-소방관·의용소방대원 6,101명·장비 1,082대 동원, 피해복구 393개소·포스코 188만톤 배수-
□ 소방청(소방청장 이흥교)은 제11호 태풍‘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과 경주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시설·공장 등의 피해손실을 줄이기 위해 복구작업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6일부터 현재까지 소방공무원 870명, 의용소방대원 5,231명 이 24시간 동원되어 급수·배수·세척 등 급수지원과 안전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펌프차보다 차체가 높아 침수지역 접근이 용이한 산불전문진화차와 분당 최대 45,000ℓ배수가 가능한 대용량포 방사 시스템 등 장비 1,082대가 투입됐다.
□ 특히 주택·상가시설 등 침수된 시설 393개소에 대해 5,948톤의 배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태풍피해로 초유의 가동 중단사태가 발생된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188만톤을 배수(배수율 94%)하고 120톤 가량의 물로 장비들을 세척해 모든 설비가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이흥교 소방청장은 “특히 주민 피해 복구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5,231명의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방당국은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경북지역 주민의 일상 업무가 회복되는 그날까지 복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