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관련 경제장관회의 참석
통상교섭본부장, 아세안 관련 경제장관회의 참석 |
- 아세안 등 아태지역 국가들과 공급망 등 통상현안 공조 확대 -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9.16(금)~18(일) 캄보디아 시엠립(Siem Reap)에서 개최되는 아세안 관련 경제장관회의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ㅇ 안 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①「제19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②「제25차 아세안+3(한·중·일) 경제장관회의」, ③「제10차 EAS* 경제장관회의」 및 ④「제1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 등 4개 회의에 연쇄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 동아시아정상회의(EAS, East Asia Summit) : ’05년 아세안, 한·중·일, 인도, 호주, 뉴질랜드, 미국, 러시아 정상들 간 글로벌 의제 논의를 위해 출범 (총 18개국)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 아세안 10개국, 한·중·일, 호주, 뉴질랜드가 참여하는 메가 FTA 협상 (총 15개국)
< (참고) 아세안 관련 회의체별 참여국 >
구 분 |
참여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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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총 10개국) |
ASEAN+3 |
한국, 중국, 일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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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EP(ASEAN+5) |
호주, 뉴질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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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 (ASEAN+5+3) |
인도, 미국, 러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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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대화상대국 |
영국, 캐나다, EU |
□ 안 본부장은 금번 회의를 통해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인태지역의 주요 협력대상인 아세안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동아시아 지역의 교역·투자 확대와 함께, 공급망 회복, 디지털 경제, 기후변화 대응 등 통상 현안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ㅇ 우선, 「제19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에서는 한-아세안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추가자유화 및 디지털 규범 등 통상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기술·표준 및 스타트업 등 산업협력을 통해 한국과 아세안 간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특히, 안 본부장은 한-아세안 국제개발협력사업 비전 공동연구의 추진을 제안하여 아세안 국가들의 중장기 산업협력 수요를 사전에 파악하여 효과적인 산업개발협력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ㅇ 한편, 「제25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에서는 그간 한·중·일 3국과 아세안 10개국의 경제협력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회복과 기업의 RCEP 활용 증진 협력을 통한 역내 교역·투자 원활화 등 경제통합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ㅇ 「제10차 EAS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아세안 10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18개국 경제통상장관들이 코로나19 극복, 다자통상체제 회복 등을 비롯한 통상현안 대응 공조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ㅇ 아울러 「제1차 RCEP 경제장관회의」에서는 올해 발효된 RCEP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그간 공동위를 통해 논의되어 온 세부 이행 절차 규정 등 RCEP의 이행·활용체계 구축 현황을 점검하고, 역내 기업의 RCEP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과 RCEP을 활용한 공급망 안정화 방안 등에 대해 15개 회원국 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한편, 안 본부장은 금번 회의에 참석하는 필리핀, 뉴질랜드 등 주요 통상장관들과 양자면담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를 비롯한 경제협력 강화 및 신(新)통상 현안 공조 방안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