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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고품질 묘목, 이제 저장했다가 원하는 시기에 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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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국내 최초 묘목 포장·저온저장·해동 기준 제시-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국내 최초로 나무를 원하는 시기에 최상의 품질로 심을 수 있는 ‘묘목 포장·저온저장·해동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 나무의 저장 조건은 저장기간에 따라 2개월 미만은 1~2℃(냉장), 2~8개월은 ?2~-4℃(냉동)가 최적의 조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 포장은 상자를 이용하여 내부에 비닐로 이중 포장하며, 저장 과정 중 곰팡이 피해 방지를 위해 살균제를 처리해야 한다. 이중 포장은 저장 중 나무가 마르지 않고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함이며, 저온저장고에서 토출되는 찬 바람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어야 하는 것이 핵심이다.

○ 해동 시에는 나무를 산에 심기 전 3일에서 최대 6일 이내에 조림지 인근의 직사광선을 피한 그늘에서 통풍을 위해 상자를 개방한 후 나무를 세워서 해동해야 한다.

○ 이 결과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에서 저온저장 시설을 이용하여 저장 온도, 기간, 묘목 포장 및 해동 방법 등을 다양한 조건으로 실험하여 분석한 결과이다.

□ 나무를 저장하는 이유는 묘목 생산과정에서 봄철 온도 상승, 겨울철 돌발성 한파 등의 기상이변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산에 원하는 시기에 튼튼한 나무를 심어서 조림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 그러나 저장 이후 바로 소비되는 과일, 채소, 곡물 등과 달리 나무는 살아있는 상태로 다시 산에 심어야 하므로 다른 농업 분야와는 저장 방법이 확연히 달라 어려움이 있었다.

□ 이번 연구 결과는 기후변화에 따른 현장 문제 해결이 반영된 실용기술로 평가되며, 임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 정도현 소장은 “이번 개발된 묘목 저장기술로 우량 묘목을 현장에 적기 제공하고 조림 성과까지 향상될 것”이라면서,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양묘와 함께 묘목 저장 등 수확 관리시스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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