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2022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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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 개최
- 한국형 주거복지 연계형 돌봄마을(K-CCRC) 실사례 공유 및 방향 논의 -
□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사무처장 박진경)와 건축공간연구원(원장 이영범)은 7월 15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형 CCRC 미리보기’를 주제로 한 「2022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 CCRC(Continuing Care Retirement Community)는 고령사회 고령자 거주형태 중 하나로 은퇴 후 고령자들이 모여 사는 복합단지를 뜻하며, 국내 및 미국(연속형주거돌봄단지)·일본(생애활약마을) 등에서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 이에 ‘한국형 CCRC(K-CCRC, 한국형 주거복지 연계형 돌봄마을)’는 특히 한국의 고령사회 및 급증하는 베이비부머(1955~1974년생)의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하여,
- 현 고령자 뿐 아니라 미래 고령자의 큰 규모*를 차지 할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욕구를 반영하고,
* 약 1,600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가 2020년부터 향후 20년간 매년 70~90만 명 규모로 고령층에 편입 전망
- 기존의 주택 중심에서 주거지 중심으로 논의를 확장한 고령친화적 주거방안이다.
- 한국형 CCRC는 △지역사회의 주거-복지 돌봄 연계서비스의 연속적 보호·체계 안에서 건강한 노후를 누리고, △은퇴 후에도 사회적 관계성을 유지하고 능력을 살려 활약하며, △커뮤니티 및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들과 함께 돌보고 어울려 살아가는 것을 추구한다.
○ 이번 정책포럼은 이와 같은 ‘한국형 주거복지 연계형 돌봄마을(K-CCRC)’ 특징을 살린 선도적 사례들을 미리 공유함으로써
- 고령사회 대응에 있어 K-CCRC 추진의 중요성과 지향점을 모색하며, 다양한 세대가 미래 주거지에 대해 선제적으로 그려보고자 마련되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덕기 세대공감 과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소셜디벨로퍼그룹 더함 김종빈 이사,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김정석 실장, 공무원연금공단 문광호 실장이 한국형 CCRC의 사례를 발표한다.
○ 첫 발표 사례는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모델’로 소셜디벨로퍼그룹 더함 김종빈 이사가 발표한다.
- ‘아파트형 마을공동체 모델’은 다양한 세대가 서로 돌보며 어울리는 커뮤니티기반형 모델로, 고령층이 커뮤니티에서 여가활동 및 일자리를 통해 다른 세대와 도움을 주고받는 ‘돌봄의 일상공동체’ 사례이다.
○ 이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 김정석 실장은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모델’의 추진 배경과 기본방향, 제안점 등에 대해서 소개한다.
- ‘한국형 시니어 주거공동체 모델’은 주거-복지 서비스가 연계된 주택단지에서, 신중년들이 은퇴 후에도 교육·자원봉사 등을 통해 능력을 펼치고, 지역사회와 밀착 교류하는 주거 모델이다.
○ 마지막 주제발표 사례는 ‘은퇴자공동체마을 모델’로, 공무원연금공단 문광호 실장은 은퇴자공동체마을의 현황과 사례, 발전방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 ‘은퇴자공동체마을 모델’은 고령사회에 대비한 새로운 복지모델로 농촌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은퇴 후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와 어울려 살아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 주제발표에 이후에는 정순둘 소장이 좌장을 맡아 우리나라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주거모델(K-CCRC)의 필요성, 실제 사례 및 특징, 분야 간 협업 중요성,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 △고영호 센터장(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 △기노채 대표(한국주택도시협동조합연합회), △한은화 전문기자(중앙일보) △이중기 주거복지지원과장(국토교통부), △이윤신 노인정책과장(보건복지부)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박진경 사무처장은 “미래 고령사회에서 고령자가구는 일상적인 가구형태로, 한국형 고령친화 커뮤니티 주거모델은 현재의 고령자뿐만 아니라 우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것”이라며,
○ “베이비부머의 고령층 진입에 따라 고령자들이 원하는 곳에서 건강하고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주거 선택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또 “본 포럼을 통해 미래 자신이 살아갈 다양한 고령친화적 주거안들에 대해 생각해보고, 또한 오늘 논의를 바탕으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들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건축공간연구원 이영범 원장은 “고령자를 포함하여 전 국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어 있는 건축과 도시공간은 고령자 복지 정책과 연계되어 고령사회의 실효적 대응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 “본 포럼이 한국형 고령친화 커뮤니티형 주거모델을 발굴하고, 국가와 국민의 인식을 높이며, 고령친화 주거복지의 공공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이번 포럼은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고, AURI 유튜브 채널(www.youtube/auritv)과 AURI공식홈페이지(http://www.auri.re.kr)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행사 주요 내용 및 현장 사진은 행사 이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홈페이지(http://www.betterfuture.go.kr) 및 건축공간연구원 홈페이지(http://www.auri.re.kr)에 공개될 예정이다.
<붙임 1> ‘2022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 포럼 개요 1부
<붙임 2> ‘2022 고령친화 커뮤니티 정책포럼’ 포스터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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