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중견기업,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과 손 잡고 에너지 효율화·ESG 경영 적극 추진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최진식),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도훈),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제4회 중견기업-스타트업 DX 상생라운지｣를 10.28일(금) 서울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하였다.

□ ｢DX 상생라운지｣는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추진하는 중견기업과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간 매칭·협업을 지원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ㅇ 이번 제4회 행사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 속에서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한 중견기업의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탄소중립, ESG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에너지 가격 폭등(`21.1Q→`22.8월): LNG 5.5배(10→55$/MMBtu), 유연탄 4.7배(89→419$/톤)

** 에너지 효율, 탄소중립 분야에서 디지털 기반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 이번 행사에서는 중견기업의 에너지 분야 협업 수요 안내,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기술 발표(IR 피칭), 업무협약 체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① (업무협약 체결) 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협력 기반 조성하고, 중견기업의 디지털 기반 ESG 경영 및 신사업 진출을 지원하고자 정부-금융기관-산업계-투자기관협회 등 6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 산업부, 신한은행, 중견기업연합회, 산업지능화협회, 무역협회,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 협약내용 :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DX를 통한 ESG 협력 기반 조성(네트워크 구축·연계 등), 기업간 협업 활성화 촉진(투자·육성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 지원(해외진출 등)

② (협업 관심분야 공유) 이어서, 중견기업*의 에너지 분야 협업 수요 안내를 통해 중견기업군이 탄소중립, 에너지 절감 등 에너지·ESG 분야에 대해 가지고 있는 고민과 관심기술을 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공유하였다.

* ㈜에코프로, 대구그린파워(주)社 협업 수요 안내·발표

③ (아이디어·기술 발표) 스타트업 8개사가 탄소중립 플랫폼, AI 적용을 통한 에너지 절감, 에너지 전주기 관리 솔루션 등 중견기업과 협력 가능한 에너지 분야 디지털 전환 사업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표하였다.【붙임2】

□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인사말을 통해“우리 경제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는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상당기간 지속될 우려가 있는 만큼,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중견기업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ㅇ “이를 위해, 정부는 중견기업의 디지털 기반 에너지 효율화를 가속화하고 상생형 혁신생태계 성과를 조기에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기관과 함께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4번의 상생라운지를 개최하였으며, ｢중견기업 주간｣* 중 중견기업의 DX 성과를 홍보하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Jump Up(11.16)' 행사를 개최하여 중견기업군 내 디지털 전환 확산 분위기를 적극 조성할 계획이다.

* ｢중견기업법｣에 따라 11월 셋째 주를 중견기업 주간으로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