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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한국, 유엔 아·태 통계연수소(UNSIAP) 6회 연속 집행이사국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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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청장 한훈)은 5월 27일(금) 태국 방콕에서 열린 제78차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총회에서 6회 연속으로 유엔 아·태 통계연수소(UNSIAP**) 집행이사국***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 한국은 16개 국가와 경합 끝에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득표로 이사국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사국 임기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3년이다.    * UNESCAP(United Nations Economic and Social Commission for Asia and the Pacific): 유엔경제사회이사회 산하 5개 지역위원회 중 하나로 1947년 아시아·태평양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   ** UNSIAP: UN Statistical Institute for Asia and the Pacific  *** SIAP 이사국은 당연직 일본 포함하여 총 9개국   ○ UNSIAP은 ▲ 역내 국가공무원 통계실무 훈련 제공, ▲ 통계수집, 분석 및 보급 역량 제고, ▲ 국가발전에 활용 가능한 고품질의 공식통계 생산 지원을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되어, 1995년 UNESCAP 산하기구로 격상된 역내 최고 수준의 통계교육기관이다.□ 이번에 한국이 6선 이사국으로 선출된 데에는 통계청의 아·태 지역내 국가통계 교육을 위한 재정적 기여, 역내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UN 및 OECD 국제통계사회에서의 의장단으로서의 리더십 등이 크게 작용하였다.  ○ 또한, 베트남, 몽골 등 개도국 통계역량 강화사업 추진 등 그동안의 적극적인 국제개발협력사업(ODA) 활동도 국제사회에서 인정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 한훈 통계청장은 “한국이 6회 연속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됨으로써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아·태 지역의 통계역량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국제통계협력 분야 선도 국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더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 “앞으로도 통계청은 행정자료 및 빅데이터 활용 통계 작성에 대한 국제사회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SIAP 협력 초청 관련 교육 확대 및 데이터 사이언스 등 통계작성 신기술 분야에서 한국의 경험을 회원국들과 적극 공유하여 아·태지역의 통계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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