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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노사가 함께 만드는 일터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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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사발전재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 개최 -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은 2022년 11월 10일(목) 14시, 광주 노블스테이에서 「2022년 제8차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하였다.

2022년의 마지막을 장식한 이번 포럼은 노사협력 기반의 일터혁신을 이뤄낸 기업의 사례 발표와 함께 전문가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전북/전남 지역 일터혁신 CEO 클럽 회원사들과 지역 일터혁신 활성화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되었다.

첫 번째로 사례를 발표한 ㈜와이엔텍(대표이사 박지영, 전남 여수 소재)은 여수 산업단지 내 폐기물업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으로, 폐기물 처리업뿐만 아니라 해상화물운송 및 레미콘 제조·판매, 퍼블릭 골프장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회사이다. 중장기적 관점에서 직무와 인력의 운영 방향을 고민하고, 직군/직무 특성을 고려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체계를 통해 근로자의 동기부여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일터혁신 컨설팅을 신청하였다.

㈜와이엔텍은 디자인팀(TF팀)에 사측 3인, 노측 2인 외에도 임원을 포함한 각 부서장급이 전원 참여하는 등 일터혁신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실제 컨설팅 진행 과정에서도 임금 및 평가제도 개선을 위해 직무평가 요소 및 비중 도출부터 예비평가, 본 평가 등 다수의 과정에 사내 팀장 전원, 직무 전문가, 노조 등 노사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참여하였으며,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인터뷰 참여 등을 통해 컨설팅 결과물을 도출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와이엔텍은 일터혁신 컨설팅을 통해 연공 중심의 보상체계를 직무/능력/역할 중심의 보상체계로 개편하였고, 기존의 직군/직무 특성을 다소 고려하지 못한 평가 방식을 재설계하고 역량모델링을 통해 역량 구조화에 성공하였다고 말했다.
㈜와이엔텍은 현재 컨설팅 결과물을 토대로 임금 단체 협약을 진행 중이며 연내에 개선한 평가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사례인 주식회사 지알켐(대표이사 김재근, 전남 장성 소재)는 자동차 부품과 냉장고 압축기 생산 업체로,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의 성장 및 근로자들의 사기 고취를 위해 일터혁신 컨설팅을 진행하였다.
기존 호봉 위주의 임금체계는 초임 중심의 페이밴드(PayBand)를 설계하고 규정을 개정하여 임금 폭과 중복률을 설정하였으며, 비누적 차별 인상의 성과급을 설계하여 임금제도의 성과주의와 안정성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선했다.
이를 통해 주식회사 지알켐은 컨설팅 이후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CAGR) 28.1% 증가, 고용 규모 연평균 성장률(CAGR) 14.2% 증가의 성과를 보였으며, 이직률은 무려 11.2% 감소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주식회사 지알켐은 추후 분기 목표를 설정 및 평가하고, 조직성과에 대한 보상 비중을 확대하여 근로자의 동기부여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 이행하지 못한 컨설팅 결과물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의 논의 및 노사 간의 협의를 거쳐 운영 절차의 보완 등을 통해 단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사발전재단 정형우 사무총장은 “협력적 노사관계와 근로자 참여를 바탕으로 한 현장혁신 활동이 생산성 향상에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재단은 앞으로도 노사 모두가 함께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일터혁신 컨설팅 등 정부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은 올해 총 8회의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을 개최하여 다양한 현장의 일터혁신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사례를 공유하고 모델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일터혁신 사례공유 포럼은 2023년에도 매월 두 번째 목요일마다 새로운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문  의:  일터개선팀  한시현 (02-6021-1187)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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