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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해양경찰청, 해양마약수사 협력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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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양마약수사 협력회의 개최

- 해경청-마퇴본 간 MOU 및 제2회 해양 마약범죄수사 자문위원회 정기회의 -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이하 ‘마퇴본’) 이사장(서국진)과 22명의 해양마약수사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마약수사 업무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협력회의’를 27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경찰청과 마퇴본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제2회 해양마약수사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하였다.

2023년 해양경찰이 검거한 해양 마약류 사범은 461명으로 2022년 294명과 대비하여 약 57%가 증가했다.

주요 마약류 밀반입은 ’19년 태안항에서 코카인 100kg, ’21년과 ’24년 부산신항에서는 각각 코카인 35kg과 100kg, ’24년 울산 온산항에서 코카인 28kg이 적발돼, 최근 선박을 통해 운송되던 코카인이 4차례에 걸쳐 총 263kg(876만명 동시 투약분)을 적발하는 등 해양 마약류 범죄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은 해양 마약류 범죄 근절을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며, 방안 중 하나로 해수산종사자 대상으로 한 마약류 범죄 예방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전문지식·교육지원·정책교류를 목적으로 마퇴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 등 예방활동 ▲ 마약류 범죄 동향 및 관련 대책연구 등 지식·정보 공유 ▲ 마약류 정책에 대한 제언 및 협력 ▲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한 인적 교류·지원 4개 분야를 협력하는데 합의하였다.

이어서 마약범죄에 대한 수사 역량과 국제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 마약범죄수사 자문위원회’ 회의를 진행하였다.

자문위는 김희준 변호사(자문위원장), 김호삼 변호사를 비롯해 미국 마약단속국 한국지부, 주한 남미·동남아 대사관 등 마약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민·관·법률계·학계·의학계 관계자 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마약류 범죄 법률 전문가와 주한 대사관의 무관 등 7명을 해양 마약범죄수사 자문위원으로 신규 위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증가하는 해양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실태를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최근 검거한 국내·외 마약사범 수사사례를 통해 신종 마약류와 수사 기법 등을 공유하였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을 통해 밀반입되는 마약류 범죄가 심각한 수준”이라며 “마퇴본과 업무협약을 통해 해양 종사자 마약류 범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자문위원회 운영을 비롯해 강력한 국내·외 공조 체계를 구축해 해양에서 마약범죄를 근절시키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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