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40개 출품 품종 심사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운영을 위해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3월 17일(금)까지 출품 안내를 공고한 결과 전년 대비 18개 품종이 증가된 총 40개 품종이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및 국가(지자체)기관으로부터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 출품건수: (’19) 36품종 → (’20) 43 → (’21) 36 → (’22) 22 → (’23) 40
특히 올해는 최근 2년간 출품이 없었던 화훼품목과 대회 운영 이래 처음으로 산초나무, 금전수 등 다양한 품목들이 출품되었다.
출품품종에 대한 심사 절차는 1차로 6개 분야별* 총 18명의 전문가가 서류심사(3월), 출품품종 공개발표 심사(4월) 및 재배 현장 확인(5~10월) 등을 거쳐 총 17품종을 종합심사위원회에 상정하고, 11월에 종합심사*를 개최하여 소비자 기호도, 육종난이도, 종자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총 8품종에 대한 시상훈격을 결정한다.
* (6개 분야) 식량․사료, 채소, 과수, 화훼, 특용, 수출
(분야별 심사항목) 보급․시장성, 기술성, 정책적 부합성, 종자수출, 혁신성 / 80점
** (종합 심사항목) 소비자기호도, 육종난이도, 종자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 / 20점
최종 선정된 8개 품종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수출품종상 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혁신상 1점)이며, 상장과 상금은 올 연말에 수여될 예정이다.
* 시상규모(총 8점): 대통령상(5천만원), 국무총리상(각 3천만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각 1천만원)
수상 품종에 대해서는 국내․외 유통(수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박람회 참가 등 수출 활성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가 “육종가의 신품종 개발 의욕을 높이고, 국산 종자(K-SEED)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원동력이 되도록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1.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추진 경과(’98~’22년)
2.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수상 내역(’05~’22년)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