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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156억원 규모 혁신제품… 공공 현장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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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억원 규모 혁신제품… 공공 현장 적용
국민안전·환경·보건 등 공공서비스 개선 58개 혁신제품, 135개 기관에서 시범사용


□ 조달청(청장 이종욱)은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156억 원 규모의 58개 혁신제품을 시범으로 사용할 135개 정부?공공기관을 선정했다.
 ㅇ 조달청은 이 같은 내용의 '22년 제5차 혁신제품 시범사용기관 선정 결과'를 12월 28일 혁신장터(http://ppi.g2b.go.kr)에 공개했고 선정 제품들은 내년 1월부터 사용기관과 협약?계약 절차를 거쳐 각 기관에 공급되어 시범 사용될 예정이다.


□ 이번 시범사용 혁신제품과 기관을 선정하는데 주안점은 다음과 같다.
 ① 첫째, 국민의 생명?안전?보건?환경 등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혁신제품의 성능 검증 및 확산 구매로 연계될 가능성을 중점 고려했다.
   - '산사태 및 급경사지 붕괴 예방 조기감지시스템'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등에 공급되어 산사태 위험지역에 설치되어 불의의 사고로 인한 시민의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는데 활용된다.
   - '드론 및 조종기의 위치를 추적하여 대응하는 드론 탐지 주파수 스캐너'는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설치되어 불법드론 촬영?충돌사고 방지 등 이용객 안전 보호 및 국가주요정책인 국가드론테러 대응 종합대책 수행에 활용된다.

 ② 둘째,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혁신제품을 시험해 민간의 기술향상을 유도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지자체?공공기관 등 다양한 기관을 선정하여 혁신조달 제도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 지방자치단체가 45개 기관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가기관 23개, 공기업 37개, 교육?기타기관 30개 등 총 135개 기관에 배정됐다.
   - 지역주민 밀착형 제품인 '스마트 생활형 돌보미'는 부천시, 인천 서구보건소, 서울 강남구 등에 거주하는 노인층의 투약관리는 물론 부모님의 일상을 자녀들이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 '도로정보 제공 기능을 포함한 지능형 차량과속경보시스템'은 동해시, 태백시, 서울 성동구의 사고다발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되어 주민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된다.

 ③ 셋째, 공공기관에서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하여 해당기관이 수요자제안형으로 제안하여 선정된 5개 혁신제품을 한국철도공사 등 7개 기관에 배정하였다.
   -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제안한 '선박 및 이동수단용 AI 연동 화재경보 융복합 소화기'는 화재진압과 대피가 어려운 해경함정에 설치되어 신속한 화재감지?진압?전파 효과를 테스트한 후 그 우수성이 입증될 경우 공공부문에 확산?보급을 지원하게 된다.
   -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에서 제안한 '고장예지 및 데이터복구기술의 하수맨홀 악취저감장치'는 실증 플랜트 하수라인 등에 설치되어 지역 주민 악취민원 해소 및 스마트 하수관로 관리와 악취저감 효과를 테스트하게 된다.


□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은 조달청에서 구매한  혁신제품을 무상으로 사용한 후 소유권을 이전받게 되고, 일정 기간 시험을 거쳐 사용결과를 조달청과 업체에 알려야 하며, 사용결과 보고서는 혁신장터를 통해 공개된다.


□ 임병철 혁신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ㅇ 앞으로도"조달청이 첫 구매자가 되어 수요기관과 혁신제품 지정기업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혁신제품 구매사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문의: 혁신조달운영과 김항수 서기관(042-724-7564)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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