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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 참가 계기 한-필리핀 국방장관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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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차 아시아안보회의에 참가 중인 신원식 국방장관은 6월 1일(토) 오후, 길베르토 테어도로(Gilberto C. Teodoro Jr.) 필리핀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역내 정세와 양국 국방협력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 먼저, 신 장관은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우리나라와 가장 먼저 수교한 국가(’49년 3월)이자 6·25 참전국으로, 양국이 오랜 기간 상호 신뢰를 다져온 만큼, 금년 양국 수교 75주년 계기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히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습니다.
ㅇ 이에, 테어도로 장관은 양국의 75년의 시간은 단순한 우호관계가 아닌 자유를 위한 동행이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가치있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면서 국방분야에서의 협력도 심화시켜 나가자고 하였습니다.

□ 금번 회담에서 양국은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지역안보정세에 대한 논의와 고위급 교류, 연합훈련 협력, 방산협력에 대하여 논의하였습니다.
ㅇ 특히, 양국 장관은 필리핀군 현대화 사업에 한국이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필리핀의 안보역량 강화에 기여했음을 평가하고, 향후 양국이 호혜적인 방산협력 관계를 지속 확대하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 끝으로, 신 장관은 올해 9월 한국에서 서울안보대화(SDD)와 연계하여 개최 예정인 ‘한-유엔사 회원국 국방장관회의’에 테어도로 장관의 참석을 요청하였습니다.
ㅇ 양국 장관은 향후에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긴밀히 소통하기로 하였습니다.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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