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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최영삼 차관보, 우즈베키스탄 방문 결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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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5차 한-우즈베키스탄 정책협의회 계기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최영삼 외교부 차관보는 11.26.(토) 오전 고려인동포 관련 일정으로 한국문화예술의 집*과 황만금** 농장 및 박물관을 방문하고, 현지 고려인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 2014년 양국 정상회담 계기 우즈베키스탄측 제안으로 고려인들의 전통문화 계승 지원을 위해 건립 추진, 2018.11월 준공한 복합 문화시설

     ** 구소련 시절 대표적인 고려인 지도자로, 효율적인 집단농장 운영을 통해 ‘사회노동영웅’ 칭호 수여(1957.1월)


ㅇ 최 차관보는 고려인동포에 대한 양국 정부의 관심을 반영하여 건립된 한국문화예술의 집이 앞으로도 양국 우호의 상징이자 고려인 동포의 문화를 보존·발전시켜 나가는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현지 고려인대표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최 차관보는 젊은 세대 고려인들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동포들의 정주 역사를 되새겨서 양국간 미래 발전에 계속 기여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최 차관보는 11.26.(토) 오후 16:00 타슈켄트 인민궁전에서 개최된 「고려인 정주 8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였다.



ㅇ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정주 85주년 및 한-우즈베키스탄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에는 우즈베키스탄 고위급인사, 고려인동포 등 4,000여명이 참석하여, 탄질라 나르바예바 (Tanzila Narbayeva) 상원의장, 김진표 국회의장 및 박진 외교부장관의 영상축사와 더불어 고려인동포 다큐멘터리, 한국 및 우즈베키스탄 전통무용, K-POP,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ㅇ 김진표 국회의장은 영상축사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특별 전략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고려인의 성공이야말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진정한 성공이라고 강조하며, 한국문화 예술의 집이 양국의 우정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계속 발전 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ㅇ 박진 외교부장관도 길지 않은 수교 역사에도 불구하고 양국이 호혜적인 협력을 지속해온 데에는 양국 관계의 가교인 고려인동포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며, 고려인동포들이 앞으로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잇는 ‘우정의 다리’로서 양국 관계 발전에 계속해서 기여하고 우리 기업과 국민들에게도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금번 최 차관보의 우즈베키스탄 방문 계기 고려인대표 간담회 및 기념행사 참석은 양국의 긴밀한 협력 강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해 온 고려인 동포의 그간 노고를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양국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계속하게 될 고려인동포에 대한 양국 정부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붙임 : 면담 및 행사 사진.  끝.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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