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재욱 차관,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방지 김포공항 국경검역 실태 점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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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15:40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9월 10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현장 점검 차원에서 김포공항을 방문하여 국경검역 실태를 확인하고 해외여행객들이 불법 축산물을 반입하지 않도록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ㅇ 이번 점검은 지난 해 8월 이후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아시아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지속 확산과 9월 9일 필리핀에서도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공항만을 통한 국내 유입 우려가 높고,
??- 추석 전후 해외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해외여행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방문자제와 국내 입국 시 축산물을 휴대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하고 공항에서 철저한 검색과 검역이 이루어지도록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 차관은 현장을 점검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서는 공항만을 통해 해외여행객이 반입하는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색과 차단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하고,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 등 국경검역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였다.
ㅇ 아울러, 국경을 지킨다는 자부심과 신념을 갖고 검역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김포공항의 검역관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노고를 치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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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 :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