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KOSTAT 통계플러스」2022년 여름호 발간

통계개발원,「KOSTAT 통계플러스」2022년 여름호 발간- 인구주택총조사로 본 20년간 대한민국 도시 변화 등 -□ 통계청 통계개발원에서는 경제·사회·인구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심층 분석하는「KOSTAT 통계플러스」2022년 여름호를 발간하였다.□ 이슈분석에서는 우리나라 도시의 변화 양상과 시사점을 짚어보고, 출산계획을 실현하는 데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을 분석하였다.  ○「도시성장의 불균형, 지방도시가 사라지고 있다」에서는 UN통계위원회에서 승인한 도시 구분 방법론을 적용하여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공간정보와 연계한 인구격자 자료를 활용, 최근 20년간 우리나라 도시 변화 양상을 살펴보았다.(통계청 신우람 사무관)     - 준도시까지 확장하면 대한민국 국민의 90.8%가 국토의 6.7% 면적의 도시에 거주하며, 지난 20년간 도시의 인구와 면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한 반면, 준도시·비도시의 면적과 인구는 축소함  ○「국민들이 희망하는 출산이 이루어지고 있을까」에서는 희망하는 출산, 계획하는 출산, 실제 출산 간의 차이를 확인하고, 출산의향과 출산계획에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윤정 연구위원)     - 2년 이내 출산을 계획한 여성 중에서 약 30%만 출산하였으며, 연령이 높아지면서 출산을 연기하다가 결과적으로 포기 할 가능성이 높음□ 통계프리즘에서는「원격탐사를 활용한 북한 벼 재배지역의 특성 엿보기」및「한국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왜 낮을까」,「국제비교 관점에서 본 한국인의 평생학습 참여 실태」를 살펴보았다.  ○「원격탐사를 활용한 북한 벼 재배지역의 특성 엿보기」에서는 북한 논경지의 지역적 특성과 벼 재배면적의 연도별 현황을 분석하였다.(통계청 이지민 주무관, 박정옥 사무관)     - 2021년 북한벼 재배면적은 54만 4,006ha이며, 시도별로는 황해남도 벼 재배면적이 가장 넓으며, 지역별 구성비는 3년간 비슷한 양상임  ○「한국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왜 낮을까」에서는 한국인의 기대수명 등  신체적 건강지표는 양호한 반면 주관적 건강상태가 낮은 이유를 분석하였다. (서울대학교 조병희 교수, 손슬기 박사과정)    - 성취지향적 사회구조가 삶의 만족과 주관적 건강수준을 낮추고 있으며, 응답시 중간범주 선호 경향으로 건강상태 좋아도 ‘보통’으로 표현함  ○「국제비교 관점에서 본 한국인의 평생학습 참여 실태」에서는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 실태를 OECD 회원국과 비교 분석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 채창균 선임연구위원)    - 우리나라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율은 50%로 OECD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준이며, 인적자본 수준이 높은 층에 평생학습이 집중되어 격차 큼□ SRI 리서치노트에서는 통계개발원 2021년 우수 연구과제인 SDGs 이주지표 국내 데이터 가용성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 통계개발원 연구진(진유강 주무관, 박영실 사무관)은 유엔 SDGs의 이주(migration)지표 모니터링을 위해 국내 이주 통계들을 폭넓게 검토하고, 자료 제공 가능성을 지표개념, 측정방식, 수치측면에서 검증하였다.    - 핵심적인 7개 이주 지표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은 중장기적으로 제공 가능하나, 일부 지표는 국내 유사통계의 항목 개발 등이 필요함  □ 본 간행물은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의 온라인간행물, 통계개발원 홈페이지(http://sri.kostat.go.kr)에서 열람 가능하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