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불륜녀 부부 손아귀에서 2년간 노예처럼 일한 20대

사랑방지기 0 4,206 2015.10.25 17:25

"불륜사실을 부모와 회사에 알리겠다. 사실을 알리고 싶지 않으면 매달 급여 중 생활비를 뺀 나머지를 입금해라"고 협박했고, A씨는 6개월간 20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을 송씨 부부에게 전달해야 했다.


A씨는 이들 부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 피시방 등을 전전하기도 했으나 이내 붙잡혔고, 송씨 부부가 사는 논산의 한 야산으로 끌려가 쇠파이프 등으로 맞은 뒤론 줄곧 논산에서 생활해야 했다. 

송씨는 불륜 증거를 남기겠다며 A씨 옷을 홀딱 벗기고선 부인과 성행위 자세를 하게 한뒤 사진찍고 '마흔세살이 될때까지 매달 200만원씩 갚겠다'는 등의 각서까지 쓰도록 했다.  

 

 

 

 

 

 

진짜 어이 없는 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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