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너도 나도 대머리가 되던 시대

하지원요 0 1,246 2017.05.22 23:06
시초는 루이 13세가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하자 가발을 썼는데, 그 때 기술로는 가발이 티가 나기 때문에(..;)신하들도 가발을 썼고 이후 가발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남녀를 가리지 않고 귀족들은 누구나 멀쩡한 머리를 밀고 가발을 착용하며,멋쟁이들은 매일 가발을 바꾸며 패션을 자랑했다.

가발은 굉장히 고급인 것들도 있었고 공작새 깃털 장식이나 새장과 돌아가는 풍차와 흐르는 강물(...)이 있는 가발도 있었다.

한편 가발은 비쌌기에 가발 도둑들도 등장했다.
어른 아이 2인조인데 어른이 빵 바구니를 머리에 지고 가면서 가발 쓴 자를 치고 지나가면 그 사람은 순간 정신이 없는데, 그러면 빵 바구니에 숨어 있던 아이가 가발을 낚아채고 다시 빵 바구니에 숨고 가발을 썼던 자는 가발을 어디다 떨어뜨려서 잃어버렸나보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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