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스타캐스트] “웜&쿨” AOA 혜정, 두 얼굴의 시크릿 (엔젤스노트④) [스압]

하지원요 0 3,959 2017.01.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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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타캐스트 독자 여러분! AOA 혜정입니다!! 오늘 제가 준비한 엔젤스 노트는요, AOA가 활동하고 있는 신곡 ‘익스큐즈 미’와 ‘빙빙’의 메이크업을 공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더블 타이틀로 나왔잖아요! 그만큼 두 노래의 컨셉이 굉장히 다른데요!! 컨셉돌로서 이번에 ‘익스큐즈 미’와 ‘빙빙’의 컨셉을 메이크업을 통해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이번 엔젤스 노트를 위해 특별히! 저희 메이크업을 책임져주시는 원장님께 SOS를 요청했답니다. 메이크업에 관심이 없더라도!ㅎㅎㅎ 저희 AOA와 저! 동동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꼭 봐 주세용^^

▶ “러블리&핑크” 웜톤 메이크업 [Excuse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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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메이크업을 마친 깨끗한 얼굴의 혜정! 이대로도 얼굴이 다 한 것 같지만..8ㅅ8 본격적으로 컨셉을 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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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큐즈 미’는 러블리한 의상과 귀여운 안무가 돋보이는 곡이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하기 위해 말린 장미 컬러의 섀도우로 음영 메이크업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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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살과 삼각존에도 톤다운된 핑크색 섀도우를 슥샥슥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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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도 꼼꼼하게 칠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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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랄 계열 블러셔로 볼을 넓게 톡톡 쓸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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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에도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나요?
“데뷔 전에도 메이크업에 관심이 있는 편이었어요. 학교 홍보 모델을 해서 메이크업을 하고 사진도 많이 찍고 다른 장소에 갈 일이 있다 보니 아무래도 학생 때부터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았던 것 같은데요. 요즘에는 방송 활동 때문에 샵에서 메이크업을 받다 보니 원장님과 제 얼굴에 어울리는 색깔, 제품 이런 쪽으로 이야기를 많이 해요!”

Q. 스케줄이 없을 때는 어때요?
“음.. 사실 스케줄이 없을 때는 피부를 위해 절대 메이크업을 하지 않지만, 저도 가끔은 기본 메이크업에 립만 포인트를 주는 메이크업을 좋아해서 하고 다니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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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뜻한 핑크색 립으로 러블리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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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큐즈 미’에서 혜정은 초록색의 투톤 염색으로 헤어 포인트를 줬습니다. 튀는 컬러지만 따뜻한 계열의 녹색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게 포인트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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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한 ‘익스큐즈 미’ 메이크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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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큐즈미 큐즈미 베베~ 큐즈미 큐즈미~(아잉춤을 춘다)”

▶ “시크&섹시” 쿨톤 메이크업 [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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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타이틀 ‘빙빙’은 세련된 팝 댄스곡으로 라인을 강조한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특징입니다. 그래서 아이라인도 끝을 살짝 위로, 가늘게 빼 시크한 고양이 같은 느낌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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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이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순한 인상이 공존하는 얼굴! 도화지 같아서 다양한 톤의 메이크업이 두루두루 어울린다는 스태프의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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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

Q. 자주 쓰는 메이크업 아이템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저는 일단 피부가 매우 건조한 편이라서 기초 제품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에센스와 크림을 엄청 사랑합니다!! 그리고 지속력이 좋은 립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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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터치는 광대뼈를 따라서 사선으로 해줍니다. 얼굴형을 갸름하게 만들어서 세련된 이미지를 줄 수 있는데요, 특히 둥근 얼굴형에게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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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빙’의 립 메이크업은 버건디 계열의 컬러를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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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큐즈 미’의 러블리한 입술보다 강한 컬러로 고혹적인 이미지를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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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빙빙’ 메이크업의 킥! 얼굴 전체에 펄을 살짝 뿌려 무대 위에서 돋보이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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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다.. 예쁘다.. 예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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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타일은 가르마를 타고 하나로 깔끔하게 묶습니다. 도회적인 이미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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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느낌의 ‘빙빙’ 메이크업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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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하게 빙빙~ 내 머리 속에 빙빙~” (시크) (요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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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Excuse Me’ / 우 ‘빙빙’.
두 곡의 컨셉 차이가 느껴지시나요?

저 동동이의 ‘익스큐즈 미’와 ‘빙빙’ 메이크업은 여기까지입니다! 두 가지 다 새롭게 도전해 본 메이크업이라서 색다른 느낌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익스큐즈 미’ 메이크업이 더 마음에 들었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메이크업 받는 걸 좋아해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뷰티와 관련된 작업들을 더 해보고 싶습니다!! ^_^

그리고 끝마치기 전에, 저희를 믿고 기다려주셨던 ELVIS들 항상 고마워요!! 여러분들을 위해 저희가 작사에 참여한 곡 With ELVIS도 전부 들으셨죠? 가사는 저희 AOA의 마음이니까 행복하게 들어주세요! 저희도 남은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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