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Humor

대구 가정집 바나나 열려

웃음보따리 0 131 2017.06.13 13:55
대구의 한 가정집 앞마당에 심은 바나나 나무에 바나나가 열렸다./사진=페이스북 '대구는 지금' 페이지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반 가정집에 이렇게 바나나가 열렸다는데 이젠 솔직히 조금 무섭다 아열대 커밍순", "이제 대구산 바나나를 먹을 수 있는 거냐", "열대 과일 전부 대구이남에서 재배 가능하게 될 수도 있다",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의 위엄을 보여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구는 매년 여름이면 전국에서 가장 무덥기로 유명하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지난달 28~31일에는 낮 최고기온 33도를 기록해 폭염특보가 내려지기도 했다.

 

 

 

 

 

 

 

헐. 이제 동남아가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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