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음악 / Music

브로콜리너마저 - 분향

아기상어 0 972 0

아직도 7년 째 마음 속에서 떠나보내지 못한 친구가 있어요. 

친구의 마지막 길까지 우리가 편히 보내주지 못해서

자꾸만 떠나보내지 못한 친구가 있어요. 


결혼식장에 온 교수님의 친구들을 보니

우리 다섯 중에 가장 착하던 친구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데려갔나봐요. 


#스무살의우리를영원히기억할게

#그때는잘몰랐었지만좋은날들이었던것같아



떠나가는 사람의
하얀 옷자락을 잡으면 흩어질 것 같은 그 끝을 바라보고만 있었네 참 오래간만이네 너는 웃고만 있네 네가 준비한 밥이 따뜻해 나는 연기처럼 마셔버렸네 우리가 처음으로 만났던 때와 멀지 않았을 사진 속의 너 떠나가는 사람의 지금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이젠 영원히 너의 뒷모습만을 바라보겠지 언젠가 마주쳤던 웃는 모습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그때는 정말 몰랐었지만 좋은 날들이었던 것 같아 우리가 처음으로 만났던 때와 멀지 않았을 사진 속의 너 떠나가는 사람의 지금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이젠 영원히 너의 뒷모습만을 바라보겠지 언젠가 마주쳤던 웃는 모습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그때는 정말 몰랐었지만 좋은 날들이었던 것 같아 언젠가 마주쳤던 웃는 모습을 이렇게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어 그때는 정말 몰랐었지만 좋은 날들이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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