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 Stars

"잠깐만요"..'이태임 욕설' 예원, 주체못한 눈물 "찔려서 겁먹었다"

태영이 0 226 2023.06.13 18:13

20230613175118880rsxl.png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과거 부정적 이슈를 떠올리며 자신을 선택해 준 제작진의 감사함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리그' 측은 '수리남 감독에게 커밍아웃(?)한 열정 예원'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 예원은 "제가 찔려서 스스로 겁을 먹어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제가 그런 이슈들이 있지 않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예원은 지난 2015년 배우 이태임의 욕설 논란과 더불어 반말 논란에 휩싸이며 진실공방을 펼쳤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갈등을 빚었고, 당초 이태임의 욕설 사실이 알려져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이후 예원의 반말 영상이 확산되면서 논란은 새 국면을 맞았다. 이에 예원은 논란의 여파로 출연중이던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했고 손편지를 통해 '우결' 제작진과 출연진, 시청자와 더불어 이태임을 향한 사과를 전했다.

20230613175120244pqnx.png 

이어 "그런데도 그런 이슈를 안고 가면서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감독에게) 캐스팅을 하시는 데 어려움은 없으셨냐고 여쭤봤더니 '반대도 당연히 있었다. 그런데 이슈 때문에 반대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라고 하시더라. 다만 작품 몰입도가 깨지지 않을까, 제가 쥬얼리 예원으로서 예능 활동도 많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 거였지 뭔가의 이슈 때문에 반대를 하지는 않았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20230613175121532asyw.png 

그러면서 "선택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아, 나는 최선을 다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다가 "잠깐만요"라며 갑자기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는 "(감독이) 예원이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하는 게 느껴졌다더라"란 말이 나왔고 예원은 "갑자기 울컥한다"라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20230613175121779fhyh.png 

출연자 이지혜는 이런 예원에게 다가가 그녀를 꽉 안아줬다.

예원은 지난해 공개된 '수리남'에서 500:1 경쟁률을 뚫은 약쟁이 사모님으로 파격 변신을 보여주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Comments

자동차 강아지 흔들이 인형 장식품 노호혼 닥스훈트
칠성상회
바른키즈 눈송이 블럭 200pcs
칠성상회
에어건 파츠 홀로그램 사이트
칠성상회
G80(16-20년)2륜 TPE 카매트 자동차 차량 차 바닥 발 프로텍션 입체 커버 매트
칠성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