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 Talk

한국 선수들의 수준.

이야기꾼 0 1,092 2018.02.18 19:42

기사 이미지 

 

선수들은 아쉽지만 최선을 다한 만큼 홀가분했다. 임효준은 경기 후 "준준결승이 제일 힘들었고 마치 결승전 같았다"면서 "누가 올라가든 축하해주자고 얘기했고 아쉽게 (황)대헌이가 떨어졌지만 그래도 우리를 응원해줬고, 우리 역시 대헌이를 위로해줬다"고 말했다.

결승 레이스도 마찬가지다. 불의의 충돌은 어쩔 수 없었다. 임효준은 "걸려 넘어지는 상황만 아니면 해볼 수 있었는데 속상하다"면서도 "다행히 이라 형이 메달을 땄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준결승이 너무 힘들어 소극적으로 경기를 한 게 아쉬웠다"고 자신에게서 원인을 찾았다.

서이라도 "산도르가 인코스를 무리하게 들어오면서 넘어졌는데 효준이가 걸리고 넘어지면서 내가 걸린 것 같다"고 돌아봤다. 상황만 놓고 보면 임효준보다 더 억울할 수 있지만 서이라는 "경기를 하다 보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니 받아들여야죠"라고 말했다.

이어 서이라는 평소 랩을 즐기는 '흥부자'답게 "모든 선수들이 원하는 게 금메달이지만 올림픽은 축제인 만큼 성적에 상관없이 정말 멋진 경기 보여드릴 수 있으면 만족스러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결과는 생각하지 않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진정한 국가대표란 이런 거. 메달도 중요하지만 메달 때문에 선수들을 비난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선수들도 기죽을 필요가 없다.

Comments

여성 레깅스 반바지 하이웨스트 슬림핏 쇼츠
제거 푸셔 큐티클 관리 도구 DD-11795 네일 손톱 양면
레츠큐어 부평초 개구리밥 98% 추출물 토너 150ml
금속테용 에어 코패드 코받침 교체 안경자국 실리콘
3단접이식스탠드선풍기 탁상용선풍기 미니선풍기
갤럭시노트20 방탄 강화 액정보호필름 2매
아이패드 미니6 지문방지 액정필름 보호필름 2매
LS전선 CAT.5E UTP 옥외용 케이블 200m (철심/단선/
이케아 GUBBARP 구바르프 손잡이 21mm 화이트 2개입
GB6152 무소음 메탈 스탠드시계 화이트 제조한국
유진 660 BSN 블랙실버 목문 방문손잡이 욕실용
이케아 DIMPA 딤파 캠핑 수납가방 65x22x65cm
업소용 반찬통 Full 스텐밧드 세트 4형 뚜껑포함
이케아 IKEA 365+ 강화유리 머그컵
이지오프 뱅 청크린 변기세정제 병형 2개입
손가락골무 작물 농사 수확 마늘 생강

알파 베이직 젯소 500ml
칠성상회
3M 전자계산기 SJC-830P
바이플러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