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 Talk

따뜻한 하루 중

신의적 0 1,450 2016.08.24 17:28



사진 속 경찰관의 이름은 스티브 윅(Steve Wick)으로,
그는 미국 휴스턴 경찰청 소속입니다.

경찰 일과 함께 노숙인 봉사팀 일원으로도 활동하는 스티브는
동료와 함께 거리를 순찰하던 중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던
노숙인 남성 퀸투스(Quintus)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퀸투스는 오랫동안 씻지 못했는지
손과 발은 검었고, 수염은 매우 긴 상황이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스티브와 동료는 그의 손과 발이라도
씻겨 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스티브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시 퀸투스의 몸에서는 냄새가 진동했습니다.
그래서 우린 손과 발이라도 씻겨 주기로 했고
손톱과 발톱이 너무 길어 깎아 줬습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말을 전했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던 중 그가 '녹내장' 때문에
앞을 거의 못 본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동안의 생활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팠습니다."

이후 퀸투스는 스티브의 도움을 받아 재활 센터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몇 년 만에 목욕할 수 있었던 퀸투스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한편, 휴스턴 경찰청 측은 오랜 노숙 생활로
건강 상태가 나빠진 퀸투스에게 의료 지원과 더불어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난 아직 누군가를 도와줄 형편이 아니야!"
그런데 남을 돕는 일에 왜 물질적인 것만 생각할까요?

스티브 경찰처럼 물질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새로운 인생을 열어 줄 수 있습니다.
밝은 표정과 따뜻한 마음!
이 두 가지만으로도 우리는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보상을 구하지 않는 봉사는 남을 행복하게 할 뿐 아니라,
우리 자신도 행복하게 한다.
? 마하트마 간디 ?

Comments

이중턱 턱살 얼굴 땡김이 마사지컵 컵핑테라피
남성레인부츠 장화 에어 첼시부츠 워커 레인28
(헤이브릴랑) 올클리어 퀵 클렌징패드
쥬네스 남성 스판 면나시 런닝 남자 민소매 이너 언더
(IT) 한성컴퓨터 P56 노트북 키스킨 키커버
휴대폰 스마트폰 미러톡 스마트폰 누워서 거치대
갤럭시노트20 카노 스탠딩 다이어리 케이스 N981
슈퍼 프로텍트 케이스 갤럭시A15(A155/156) (반품불가)
우드케어 오일스테인 woodcare 10리터
이케아 GLASIG글라시그 미니양초홀더 유리5x5cm 5개입
강력 가죽 보수 테이프
만능 면도경/샤워바용 욕실거울 확대경 원형 면도거울
킨사이다 업소용 1.5L 12PET
대일자루바가지 대 (색상랜덤)
세탁기거름망(엘지)LG-01/대2P
사각소주잔하트4p

아이디얼 양장노트 25절 라인노트 줄공책
칠성상회
바르네 풀테이프 BGT-0180(8.4mmX12m) 본품 랜덤
칠성상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