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총경 탄생, 고유미 경정
문화뉴스
0
36
2021.01.07 17:13
[MHN 문화뉴스 최윤정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두 번째 여성 총경이 탄생하였다고 7일 밝혔다. 주인공은 해양경찰청 감사팀장 고유미(현 41세) 경정이다.6일 발표된 2021년 해양경찰 총경 승진 임용 예정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고유미 경정은, 1979년생 부산 출신으로 한국 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해양경찰에 투신한 내내 ‘해양경찰 여성 최초’ 호칭을 독차지한 인물이다. 2013년 해양경찰 창설 60년 만에 첫 여성 함장을 역임하였고, 2018년 해양경찰청 첫 여성 감찰팀장을 거쳐,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