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첫 산문집 낸 황인찬 “우리는 ‘너’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사람들”

십 년 전, 제31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하며 일약 ‘문단의 아이돌’로 떠올랐던 황인찬 시인의 첫 산문집 『읽는 슬픔, 말하는 사랑』이 안온북스에서 출간됐다. 근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마흔아홉 편의 시를 시인만의 시선으로 소개하고 해설하는 책이다. 네이버 오디오클립 ‘황인찬의 읽고 쓰는 삶’에 연재했던 콘텐츠를 선별하여 엮었다.시 속에는 혼자이기에 슬픈 사람들이 있다. 황 시인은 독자를 “여러분”이라 부르며 친근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 놓으면서도, 시의 행간을 살피는 세심함을 잃지 않는다. 책에 수록된 시들은 하나같이 “옆자리에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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