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70대 늦깍이 배우들의 영화 제작 도전기, ‘이거리 저거리 각거리’ 단편영화제 우수상 수상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내 생전에 이런 일이 있으리라곤 생각지도 못했어요.” 단편영화 를 통해 인생 첫 연기에 도전한 유옥준(73) 배우는 “영화를 찍은 오늘 하루가 영화 같다”고 말했다. 70대 늦깍이 배우들이 인생과 추억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 를 제작했다. 싱글벙글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연극 체험 프로그램 ‘관악이야기 연극마당 시즌2’를 통해 만든 결과물이다. 평균 연령 70세의 할머니 5명이 센터를 다니며 4개월간 교육을 받고 시나리오를 썼다.는 ‘치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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