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금융권 모럴헤저드 1탄] 하나은행 5년 금융사고 18건으로 최다...‘허술한 내부시스템 드러났다?’

[문화뉴스=주진노 기자]일반 직장인보다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금융권 관계자들의 횡령 배임 및 금융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5월 걸쳐 우리은행의 600억대 횡령 사건으로 금융권의 충격이 체 가기도 전인데, 잇단 시중은행들의 금융사고가 드러나 금융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은행 직원의 600억 횡령사건의 경우, 기업개선부에 근무하며 회사 계좌를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던 전씨와 그의 동생이 2012~2018년 6년간 세 차례에 걸쳐 수백억대의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법원은 이들이 돈을 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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