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 네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박수연 기자] KBS1 인간극장 '구희아가 돌아왔다'가 네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군산 사람이라면, ’현모양처'와 '노란 옷’ 두 키워드만 보고도 알 수 있는 사람이 있다. 지난해 '전국노래자랑'에 나와 우렁찬 목소리와 격렬한 춤사위로 관중석을 발칵 뒤집어 놓으며 유명세를 얻은 구희아(37) 씨다.그녀는 어릴 적부터 무대에 서길 좋아해 전국 투어를 다니며 공연 하는 극단 배우가 됐지만, 남편 김지윤(39)씨와 뜨거운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한 이후 모든 걸 뒤로 하고 남편을 따라 군산에 내려왔다. 그 이후로 희아 씨는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