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MHN 고창] “운곡저수지와 원시 숲이 한눈에”고창군 명품 ‘유스호스텔’ 탄생

[문화뉴스 MHN 김인규 기자] 봄이면 산벚꽃과 물안개가 어우러지면서 전국의 수많은 사진작가들이 몰려오는 곳. 밤이면 반딧불이가 영롱한 빛을 뽐내고 쏟아지는 별을 가득 안을 수 있는 곳. 아침엔 피톤치드 가득한 원시 숲속을 산책하고 먹는 마을밥상이 꿀맛인 바로 그곳에 ‘명품 숙소’가 탄생했다.17일 고창군은 아산면 운곡습지 일원에 ‘람사르 운곡습지 유스호스텔’을 준공해 다음 달 말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유스호스텔은 관리동 1동과 숙박동 6개, 모두 12개의 객실로 이뤄져 동시에 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졌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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