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Fun 喜·인터뷰] 장애·비장애가 펼치는 음악의 아름다움과 기쁨···앙상블 조이너스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2019년 창단한 '앙상블 조이너스'는 특별한 우정에서 시작됐다. 비장애 피아니스트 심은별과 시각장애인 최초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합격하여 화제를 모았던 ​피아니스트 김상헌이 만나 듀오 새벽별을 만들었다. 그러다, 두 명의 하모니뿐만 아니라 더 큰 앙상블을 이루고 싶다는 생각에 앙상블 조이너스(강아연, 김상헌, 심은별, 김어령, 윤승호, 이주미)를 세상에 내보이게 됐다. 사회에서는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관심이 그리 녹녹치 않다. ‘비장애인’이라는 단어를 지닌 만큼, 얼마든지 후천적 요인으로 장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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