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환자의 심근경색 발병 위험 최대 4.5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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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6 10:00
[문화뉴스 MHN 윤승한 기자] 원형탈모를 앓는 경우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최대 4.5배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신정원 교수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안형식, 김현정 교수 연구팀과 원형탈모 환자를 포함한 한국인 약 480만명의 대규모 데이터를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연구 결과는 미국의사협회 피부과학저널(JAMA Dermatology) 최신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원형탈모는 면역세포가 모낭을 외부 침입자로 인식하고 공격해 염증반응을 일으켜 모발이 빠지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