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시사직격] 54일 역대 최장의 장마가 남긴 경고, 원인은 지구온난화? 기상이변의 시작

[문화뉴스 MHN 전은실 기자] 지난 7, 8월 유례없는 폭우가 쏟아졌다. 하천 수위가 높아지며 다리가 붕괴했고 마을이 잠겼으며 도로는 내려앉았다. 기상 관측 이래 54일이라는 역대 최장의 장마는 전국 곳곳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500년 빈도의 호우가 일어났다는 이번 장마가 남긴 경고는 무엇일까, 수마가 지나간 참혹한 현장을 둘러본다. ▶[현장 르포] 집중호우 피해 현장 전국적으로 쏟아진 집중호우는 대전 도심의 한 아파트를 침수시켰다. 성인 턱 밑까지 차오른 물. 7월 30일 1시간 동안에만 무려 102.5mm의 물 폭탄이 쏟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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