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中 뮤지컬 '접변' 7월 국내 초연...1930년대 상해의 비밀

[문화뉴스 신희윤 기자] 중국 라이선스 뮤지컬 '접변'이 7월 한국에서 초연된다.'접변'은 모던 잡지사 기자 치평이 홍콩에서 온 유명한 가수 만만을 인터뷰하러 우원로 별장에 찾아갔으나, 그녀가 일본 영사관의 무도회에서 실종된 사실을 문군에게 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그 안에 감춰진 비틀린 진실, 두 여인의 미묘한 관계, 복잡하게 얽혀있는 신분을 섬세하게 풀어낸다.'접변'은 상해 역사 전문가 자문을 통해 1930년대 상해의 정취를 완벽 재현했다. 또한 역사적 배경과 사건을 모티브로 20세기 초 어둠 속에서 빛을 찾는 여성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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