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차이나는 클라스' 단테가 묘사하는 지옥은? "바람 피면 바람에 휘날리는 형벌 받아"

[MHN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단테의 신곡'을 둘러싼 흥미로운 문답이 펼쳐진다.7일(금)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에서 2021년 새해 첫 강연으로 세기의 고전 ‘단테의 신곡’을 선보인다. 부산 외국어 대학교 박상진 교수가 흥미진진한 ‘단테의 신곡’ 이야기를 들려준다. 박상진 교수는 20년간 단테를 연구해오며 2019년 7월 단테 연구로 한국인 최초 이탈리아 문학상 학술 부분을 수상한 단테 연구 부분의 권위자다. 최근 ‘차이나는 클라스’ 녹화에서 박상진 교수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단테를 향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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