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정일우, '건드리면 깨질 듯' 유리알 같은 연기...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문화뉴스 전민서 인턴기자) 배우 정일우와 B1A4 출신 차선우가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에 출연한 데 대한 소감을 밝혔다.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월 21일부터 예그린씨어터에 공연 중인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는 1976년 마누엘 푸익에 의해 쓰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거미여인의 키스’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몰리나와 발렌틴 두 사람이 감옥이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나누는 충돌과 소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자신이 여자라고 믿는 낭만적 감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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