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리뷰] 주디스 버틀러가 전하는 ‘집회’의 수행성 이론 『연대하는 신체들과 거리의 정치』

[독서신문 송석주 기자] 이 시대의 대표적인 철학자이자 젠더 및 퀴어 이론가인 주디스 버틀러는 이 책에서 동시대 시위들이 우리로 하여금 정치, 민주주의, 인민, 행위성에 대해 새로운 사유를 하도록 이끈다고 밝힌다. 그리고 그는 말한다. “살아 있다는 사실은 다른 존재와 연결돼 있다는 것이다.”버틀러의 전작들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관계성’과 ‘상호의존성’은 이 책에서 논의하고 있는 집회의 ‘전복성’과 ‘수행성’을 설명하는 데 유용하다. 지금도 세계 곳곳의 거리에서는 무수한 시위들이 발생하고 있는데, 버틀러는 거리의 시위자들을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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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상어 2020.08.0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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