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Fun 喜·인터뷰] 기네스기록 보유한 피아니스트 김가람, 세계 최초 실내악 ‘시간의 종말(End of Time)’ 음악 비디…

[문화뉴스 조희신 기자] "피아노를 접하게 된 것은 3살 때부터였어요."지난 20일 예술의 전당 안 카페에서 만난 피아니스트 김가람은 피아노를 잡게 된 계기를 차분히 말했다."어릴 때부터 손가락을 꾸준히 움직이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해서 어머니께서 저를 보냈거든요. 지금 생각해보면 돌보기가 벅차서 보내신 거 아닐까? 의문도 드네요(웃음)."피아노 치는 언니 오빠들의 모습을 보고 듣고 큰 그녀는 11살 때부터 피아니스트 꿈을 키워 지금까지 여러 공연과 앨범을 내고 있다. 그녀의 인생에 있어 피아노는 이제 둘도 없는 사이가 돼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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