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쿠팡 '블랙리스트' 반박 "추행·도난·폭행 등 문제 인력 관리"

[더페어 박선혜 기자] 쿠팡이 물류센터 일용직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운영한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모 방송사 보도 내용에 따르면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직장 내 성희롱, 반복적 무단결근, 음주근무 등으로 일용직을 분류한 '블랙리스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일용직들의 재취업을 방해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열심히 일하는 일용직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라는 입장이다. 매년 수십만명 이상의 일용직 아르바이트생들이 오가는 쿠팡 물류센터를 성추행이나 도난, 폭행 등범죄로부터 지키기 위해 운영하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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